오마담 씨는 직업 특성상 1년에 한 번씩 특수건강검진을 받는데, 이번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가 지난해 특수건강검진 이후 좋지 않은 부분이 있어 직장 내 안전&건강관리자와 병원에 추가 진료를 받으러 갔다.
오마담도 고혈압 전단계여서 올해 건강검진 때 혈압이 좋아지려면 무엇이 좋은지 알아보고 오메가3를 복용하기로 했다.
오메가-3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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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담이 친구에게서 받은 뉴질랜드산 오메가3를 한 번 복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혈압을 잴 때 무척 좋았으나 복용을 끊은 뒤부터는 다시 혈압이 높아지는 추세다.
아무리 봐도 오메가3 복용&미복용의 차이가 아니라 혈압 차이가 그렇게 나는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오마담 생애 최초의 오메가-3 캡슐을 구입해 봤다.
종근당사의 건강 프리미엄 오메가3+1100mg180캡슐이다.
#종근당 건강프리미엄 오메가3플러스 1100mgX180캡슐GS쇼핑가:32,900원/실결제 29,118원
하루에 한 캡슐씩 복용하므로 180개면 6개월 분량이다.
이상한 쇼핑을 하다 보면 프리미엄이나 플러스에 끼는 데 열중하기 역시 오 마담도 마케팅의 노예 같다.
옛날 친구가 준 청정국 집 뉴질랜드산 오메가3는 캡슐을 하루 3개씩 마시는 거였는데 솔직히 먹을 때 목넘김도 부드럽지 않고 약간 생선 냄새?비린내 같은 게 올라오는 느낌도 있어 복용법 하루에 3개를 먹지 않고 나중에 하루에 2개씩 먹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이틀에 한번씩 복용하기도 하고.ㅎㅎㅎ
어쨌든 먹는 느낌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야.
오메가3 후기를 보면 비린내가 나거나 캡슐이 커서 넘기 쉽지 않은 내용이 많다.
이번에 종근당의 건강 프리미엄 오메가3 플러스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하루 한 알이면 끝난다는 것.
혈액순환 개선과 건조한 눈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안 먹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낫겠다는 생각으로 복용을 시작했다.
10개씩 개별 포장되어 18개가 한 세트로 되어 있다.
우선 기존에 먹던 오메가세 캡슐보다 크기가 작고 하루에 한 가지씩 복용하기 때문에 복용의 편리성도 있다.
마음이 느끼하다든가 생선 냄새 같은 것은 없는 것 같다.
근데 오메가3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전날 배달 삼겹살을 많이 먹어서인지 오늘 점심에 오메가3를 먹고 나서 복통을 느껴서 힘든 일을 했다.
마치 이 느낌은 오마담이 임플란트 시술 후 항생제를 먹고 나타나는 부작용 느낌과 비슷해 일단 며칠 더 먹어보고 복통이 오메가3의 부작용인지 살펴볼 생각이다.
병원에서 혈압을 잴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오메가3의 약효가 나타나 고혈압 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다.
요즘은 rTg 오메가가 많이 나오는데 3세대 오메가로 순도가 높고 천연에 가까워 생체이용률이 좋다고 하지만 일단 일반 오메가에 비해 높다.
이번에 종근당의 건강 프리미엄 오메가를 모두 먹은 뒤에는 rTg오메가를 구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