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뭘 볼까 하다가 시간이 간다는 말 저도 정말 공감해요. 굉장히 많은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이 있습니다만, 항상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화 ‘더 헌트 더 헌트’는 인기 순위에 있거나 평소 좋아하는 스릴러여서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잔인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좀비도 좋아하지만 잔인한걸 볼 수 없는 나에게는 좀 힘들었어 ㅋㅋ
근데 주인공 베티 길핀이 처음에는 좀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력이 뭔지.. 영화 ‘헌트’ 자체는 좀 애매하지만 여주인공 연기는 대단했던 영화로 기억에 남아요!The Hunt
[개요] 액션, 공포, 스릴러 [공개]2020.04.23 [감독] 크레이그 조벨 [출연]베티 길핀 (크리스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낯선 이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당하고 있는 크리스탈(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할 주체를 밝히고 이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정신을 차려보니 입에 재갈이 꽂혀 있고 큰 박스 안에 있던 무기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모르는 자들과의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요즘 공포, 스릴러 영화를 많이 보는데 헌트의 내용은 정말 잔인한 부분이 많았어요. (´;ω; ))
러닝타임이 길지 않고 전개도 빠르고 루즈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만 잔인한 것이 싫다면 피해야 할 영화..!
일부분만 그런 장면이 나오는 게 아니라 영화 내내 죽어서-를 반복하다 보니 긴장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편이 킬링타임으로 보기 쉽지만 가벼운 영화는 아니니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주인공의 연기를 보면서 매력적인 배우를 한명 알게된것도 있네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