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what ? 26 .

22 Nov 2020 Sunday 목혜영

출처 : https://youtu.be/zW9f47Bn6yI 오늘은 선생님들의 노래, “환불원정대”에 빠졌어.

가사 중에 Bla bla So What?? Don’t touch me 가사 중에 여기에 마음을 뺏겼다.

의사결정권자인 비즈니스 리더들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소통한다.내가 분석한 자료를 보고 스스로 “So what?” 이라고 말했을 때 대답할 수 있다면 분석한 결과를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건데 어떻게 분석을 해?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나가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 나오는 것이 있다.충분히 예상 가능하고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해도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 덕분에 당연하다고 여겼다는 사실을 객관적인 수치로 뒷받침할 수 있다.그러니까 쫄지 마.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미국에서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고 태국에서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 본 덕분에 내 생각의 회로는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됐다.’잘못한다’는 판단에는 짜릿한 웬만해서는 틀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그냥 다. 를. 뿡!

그러니까 이래도 아하! 저렇게 해도 아하! 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시점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A이므로 ‘당연한’ B라고 생각하는 사고의 흐름을 경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가 ‘당연하지 않아?’ 이러면 ‘반문하자!’ 그게 왜 당연해?”

아마 물어본 사람은 황당할지 모른다.’당연한 걸 왜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하지?’ 이렇게 생각하지…

그런데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당연한 것이 왜 당연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If you can’t explain it simply, you don’t understand it well enough. 업무를 할 때만큼은 그 ‘당연한’ 것까지도 ‘왜 당연한가’에 대해 쉽고, 이해하기 쉽고, 설명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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