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홍 살롱 [1425] 죽음과 환생
월요일에 도착하는 조용헌 살롱, 일요일을 쉰 뒤 나른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칼럼이다. 오늘은 ‘죽음과 환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제목부터 눈길을 끌다. 죽음이란 무엇이며 환생이란 또 무엇인지 침을 한 번 삼키고 서서히 읽었다. 공자님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부분이 ‘미지생 언지사’라는 부분이다. 언(言)은 ‘어떻게’라는 뜻이다. ‘ 내가 사는 것도 잘 모르는데 죽음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다. 쓸데없이 ‘죽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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