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S와 자율주행에 관한 레코레 [자동차 시장 분석] –

안녕하세요 Stardusty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율주행과 MAAS에 대해 짤막하게 다룰 예정인데, 원래 이 부분의 경우 제가 작성하는 포스팅 중 Mobility 파트에서 다루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UAM 업체들이 다양하고 소개할 내용이 많습니다.먼저 소개하게 되었습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해당 포스팅에서 확인하면서 다루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MaaS와 자율주행 관련 업계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기존 완성차업체와 플랫폼업체 간 MaaS시장 주도권 쟁탈 및 협력

Photo from : https://roboticsandautomationnews.com/2021/09/01/driving-will-be-outlawed-for-humans-by-2050-says-idtechex/46065/

“퀄컴·스우에당의 자동 운전 차 기업 바이니를 공동 인수”총액 5조 3400억원”-팬·존스 기자(2021.10.05)한 케이 글로벌 마켓” 타거나 서비스인가 시작된 MaaS의 눈치 작전”-김·장 송 기자, 박·챠은규 기자(2021.10.03), 머니 S”미래 차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자동차-IT업계 간 플랫폼 전쟁”-류·정은 기자(2021.09.27)한국 일보

우선 할 것은 자동차가 하나의 전자 장비가 되고 IT업계와 완성 차 업계의 주도권 다툼이 시작된 점입니다.실제 전기 자동차 시장이 시작되면서 차량의 구동 성능뿐만 아니라 카페 같은 인포테인먼트적 요소가 더 중요하며 자율 주행 기술을 위해서는 높은 성능의 PC와 빠른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IT기업이 시장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9월 27일 한국 자동차 연구원의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장의 고도화에 의해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NVDIA등의 빅텍 기업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NVDIA의 경우 CPU설계 업체인 ARM인수 시도는 물론 자율 주행 플랫폼을 발매하고, 많은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퀄컴 또한 CES에서 자동 운전 플랫폼인 “스태프 드래곤 라이드”를 공개한 것은 물론 스웨덴의 자동 운전 자동차 기술 개발 업체인 바이니를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인수한 것도 있습니다.퀄컴은 이에 의한 자사 칩 기능뿐 아니라 ADAS 같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같은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완성 차 업체들에 속하는 테슬라의 경우 AI대회에서 독자적인 칩인 D1을 공개했다고 합니다.동사는 이것으로 전기 자동차 업체들이 아는 플랫폼 제공자로서 시장 확장을 선포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테슬라 외에도 많은 완성 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기술의 내재화를 통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폴크스바겐의 경우 SW담당 조직을 발족시킨 뒤 자동 운전용 칩, SW구조를 개발 중이고 도요타의 경우 부품 업체인 덴소와 합작으로, 라이즈 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차세대 칩의 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현대 자동차 그룹의 경우, 오토 에버, 오토 론, 엠 앤드 소프트 등의 회사를 합병하고 역량을 결집하고 최적 상태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서, 모비스 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고 합니다.한국 자동차 회사의 경우 대부분의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해외 업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중소, 중견 기업의 사업 전환, 글로벌 소프트웨어 육성 등을 통해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주장했다고 합니다.이런 쟁탈전은 자율 주행이 알MaaS(Mobility as a Service)시장에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개념입니다.자동차 소비와 택시의 이용 등의 서비스가 하나의 Platform에 통일화되고 있습니다.해당 시장이 향후 4000조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 되면 예상되므로 모든 기업이 시장 참가/선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상기의 단락에서 다룬 퀄컴, NVDIA의 자동 운전 진입이나 자동차 메이커의 칩 연구 역시 이러한 시장 쟁탈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쟁탈전에서 IT업계는 이미 기존의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카카오 톡, YouTube, NAVER등의 IT기업의 플랫폼은 우리의 일상에 가깝기 때문에 카카오 택시, 우 바 등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층의 MaaS서비스의 접근이 용이하게 되는 것입니다.IT업계는 혜택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Socara”나 “카카오 모빌리티” 같은 많은 기업이 자동 주행 기술의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NAVER RAP스의 자동 운전 연구도 이처럼 MaaS시장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완성 차 업체의 경우 시장의 주도권을 잃지 않도록 자동차 소비보다 “공유”에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자동차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증가 경향에 제동이 걸렸다는 반응이 대다수에서 판매 비중이 점차 감소할 예정이어서 UAM, PBV등처럼 다양한 모 빌러티의 제공을 통해서, MaaS보다 상위 개념인 TaaS를 구축할 계획이래요.TaaS는 Transportation as a Service에서 차량을 넘어선 수송 자체를 서비스로서 인식하는 개념입니다.이런 면을 공유하고, 도요타, 벤츠 혼다와 같은 그룹이 UAM, 로봇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 주도권 싸움이 아니라 협력에 의해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기업도 있었지만, 애덤 스미스의 분업에 대한 이론처럼 자동차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영역을 소프트웨어 업계가 하드웨어 영역을 자극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이를 투자할 수 있는 추가적인 비용을 잃게 되니까 이를 각자의 분야에서 장점을 살릴 방법으로 투자하고 MaaS시장을 선도해라,라는 생각이 태어났는데 외국 기업은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우 바의 경우 마이크로 소프트, 타차용 차, 도요타 자동차와 협조를 하면서 한국에서도 카카오 모 빌러티, KT현대 자동차 현대 모비스의 공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앞으로 MaaS시장에 대한 기사가 더 많이 나오는데, 기업의 협력과 주도권 다툼이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겠네요.

2. 자동 운전에서 LIDAR의 사용에 관한 논쟁

Photo from : https://www.flickr.com/photos/environment-agency/27489358013 ” Sensors Converge recap : Debate continues over LIDAR ‘ s role in autonoous Driving ” – Dan O ‘ Shea ( Oct . 04 . 2021 ) , Autodesk ” Self – Driving cars : The 21st – century trolley problem ” – Rani Molla ( Oct . 06 . 2021 ) , recode

MaaS 시장에 관한 논쟁과 함께, 자율 주행에 있어서의 LIDAR 센서의 사용에 관한 논쟁도 뜨거운 화제입니다.LIDAR 센서는 레이저를 360도 혹은 기타 각도로 돌리면서 빛의 반사를 활용하여 물체를 탐지하는 센서입니다.모터를 사용하여 회전시키거나 거울을 이용하여 빛을 반사시키거나 하여 그 값을 읽어내기도 합니다.물체의 경우 그 반사율이 달라 어떤 재질의 물체인지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층의 Layer를 활용하여 3D 형상으로 Mapping이 가능하며 로봇/자율주행과 관련하여 많이 사용되는 센서 입니다.하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에서 LIDAR 센서가 필요 없다고 주장해 구글의 웨이모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이거에 대한 뉴스를 간단하게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자율주행차에서의 LIDAR의 사용은 필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테슬라의 주장에 따르면, LIDAR 장치 없이도 단지 두 눈으로 거리를 측정해 물건이 닿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을 자동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차에는 LIDAR 센서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이러한 주장에 발맞춰 테슬라의 경우 다수의 Vision Camera를 활용하여 이를 컴퓨터로 계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앞서 말한 칩의 개발도 많은 영상을 빠르게 판별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되지 않았나 테슬라의 경우 더욱 라이하다. 센서가 아직까지 양산되지 않고 크기도 있어 비용이 큰 편인데, 이를 차량에 다수 추가할 경우 차량 가격이 2,500달러 더 비싸지게 된다며 비용 면에서도 LIDAR의 사용은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자율주행업계의 또 다른 거물 구글의 웨이모는 자율주행차로는 라이더스다. 센서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웨이모는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자율주행 무인택시를 시범하는 기업으로 테슬라가 자동차공학회 척도로 lv.2의 자율주행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lv.4d의 높은 자율주행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실제 2천만 마일 이상 거리를 주행하면서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웨이모가 안전하게 운행한 것에 비해 테슬라의 경우 자율주행차의 판단 착오로 인해 여러 번 사고가 발생했던 적이 있습니다.이렇게 안전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웨이모는 다수의 라이더를 포함하여 많은 센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의 경우 각각의 장점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 시의 안전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실제 카메라의 경우 기타 센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레이더 LIDAR만큼 거리를 측정하는데 정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다만 테슬라의 경우 적은 센서 사용으로 자동주행을 선도하고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 수집이라는 측면에서 이점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LIDAR를 사용하는 것이 자율주행기술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이 소비자에게 보급되기 위해서는 ‘안전성’이라는 항목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테슬라의 경우도 많은 자율주행기술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운전자의 주의와 집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모든 운전을 차에 맡기려면 운전자의 생명이 전자 장치에 달려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정된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무인으로 드론택시가 운행될 때 소비자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듯.특히 인간의 눈도 착시와 같은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센서 역시 if case와 오류를 충분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이러한 점에서 LIDAR의 사용은 차량 쪽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해당 센서의 사용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제가 읽은 영어칼럼에서 보듯이 자율주행의 확장성에 있어서 웨이모 방식의 경우 높은 가격과 소비자 데이터 부족 때문에 어쩌면 테슬라 방식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aaS와 자율주행기술을 다뤘는데,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자동차 시장이 전자,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 잘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원래 이런 상황을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이제 공학에 있어서도 복합적인 역량이 중요해 지겠네요.앞으로도 더 많은 공부와 인사이트를 통해서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다음 포스팅에서도 여러분께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기사]

[1] ‘퀄컴스웨단 자율주행차, 기업 비오니아 공동인수…’총액 5조3400억원’-황정수 기자(2021.10.05), 한경글로벌마켓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0054423i [2], ‘탈까 서비스까 시작된 MaaS 눈치작전’-김창선 기자, 박찬규 기자(2021.10.03), 머니S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740035[3], ‘타느냐 서비스냐 시작됐던 MaaS 눈치작전’-김창선 기자, 류창선 기자, 27t/박창규 기자, 2021.10.03.20.20.114], 머니S3 미래차의 플랫폼은 한국 자동차 업계간 펼쳐졌다news.naver.com/article/469/0000631675[4] “Sensors Converge recap: Debate continues over LIDAR’s role in autonoous Driving” – Dan O’Shea(Oct.04.2021), Autodeskhttps://www.fierceelectronics.com/sensors/sensors-converge-recap-debate-continues-over-lidar-s-role-autonomous-driving[5] “Self-Driving cars: The 21st-century trolley problem” – Rani Molla(Oct.06.2021), recodehttps://www.vox.com/recode/22700022/self-driving-autonomous-cars-trolley-problem-waymo-google-tesla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