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학년이라 지난해 미루고 12월 셋째 주 검진을 받았고, 1월 초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예전에도 고혈압과 당뇨병의 경계였는데. 여전하지 않을까?
나이도 먹었으니까. 건강검진 2차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지식인은 무시해도 되겠지만 검진 후 이듬해 1월 31일까지 2차 검사를 받으면 진료비가 건강보험공단에서 주니까 (얼마 안 들어.)또 1월을 며칠 앞둔 오늘 다녀왔다. 1차 때 #콜레스테롤 검사도 추가로 했는데 결과는 내원하지 않으면 알려줘야지.. 내친김에 재방문이었다. 결과는, 음… 네… 말씀으로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LDL181이고, 나머지는 내가 조사를 못해서 정상치는 120이었나?
찾아보니까 130이네, 결국 콜레스테롤 약 처방받았어. #당뇨병 전 단계여서 #당뇨병 확진검사도 피검사로 추가했다.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다시 병원에 가야해.
약국에서 약을 받고 나오는데 이렇게 병원비와 약값을 바로 낼 수 있고 건강보험이 있어서 혜택도 본다고 생각하니까 헉. 니트는 무리다
어제 니트 탈출&돈의 노예 7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
축하할 겨를도 없이 몸이 튼튼할 때 계속 벌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인생이여
검진날 공복혈당은 127 ㅋㅋ 오늘 급하게 재보니 99였는데 어떻게 될까~ 100이하가 정상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개똥 수치도 재보니 0메모에 욕을 썼다.gf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지육체는 괜찮다고 느끼는 날들이었지만 모든 것이 무섭고 무섭지만 술은 참아왔으니까 ㅋㅋ 오늘은 즐기고 #엘오공은 내일부터 먹어야 한다. (울음)괴롭힘의 모든 해결책은 살을 빼면 된대요^_^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죠. 네, 그 근처에서 운동할게요.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지육체는 괜찮다고 느끼는 날들이었지만 모든 것이 무섭고 무섭지만 술은 참아왔으니까 ㅋㅋ 오늘은 즐기고 #엘오공은 내일부터 먹어야 한다. (울음)괴롭힘의 모든 해결책은 살을 빼면 된대요^_^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죠. 네, 그 근처에서 운동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