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la] 훌라가방 메트로폴리스 미니
저번에 백화점에 가서 듣기만 해도 내려놓은 가방!! 신랑이 센스있게 출장을 가서 면세점에서 선물로 사왔어요. 제가 이런 센스 때문에 결혼한 거 아니에요?
캐리어에서 펑펑 주길래 쓰레기를 왜 나보고 치우라고 해. 따끔따끔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는데, 세상에, 세상에. 내가 본 가방이 내 손에 가득~~
얼마를 줬냐고 물어도 말을 안 해줘요.저도 몰라요. 용돈을 모아서 샀다고 하니 믿으려구요.가운데 금장 처리를 위해 사고 싶었어요.그래도 또 봐도 예쁘네요~
가방을 오픈하려면 가운데 버튼 오른쪽 동그라미를 누르면 열리는데… 물건이 신기한지… 보자마자 열 번은 해봐서 그런지 이미 흠집이 좀 난 것 같아요. 우와…
오픈하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고 체인도 부딪히지 않도록 포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가방내부에는 핸드폰,지갑,립글로스,파우더 이정도(항상 이것만 가지고 있으니까..) 넣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인은 약간 금도금 느낌이에요.그런데 업어보니까 키가 작아서 그런지 길어 보여서 안쪽 끈을 살짝 묶어줬더니 딱 맞아요.
체인은 짧지 않고 조금 긴 편입니다.키가 160cm인데 원래 길이는 이 정도예요.
한번 묶어서 크로스로 묶었을 때 길이입니다.딱 맞죠?정말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이에요.편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백이라고 생각해요.신랑 땡큐.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한번 묶어서 크로스로 묶었을 때 길이입니다.딱 맞죠?정말 어디에나 어울리는 색이에요.편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백이라고 생각해요.신랑 땡큐.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