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버스입니다. 🙂 최근 편의성과 효능을 위해 간식이나 다이어트 중 음식으로 견과류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견과류를 생각하면 대부분 땅콩, 아몬드, 호두 등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오늘은 다른 견과류보다 조금 생소한 브라질 견과류의 효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브라질 견과류란?
브라질 견과류는 브라질 땅콩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견과류입니다. 브라질이나 볼리비아등에서 생산됩니다. 예전에는 원주민의 식량이었지만 20세기에 들어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본격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열매의 크기가 크고 아몬드보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아몬드에 비해 조금 더 진하고 기름진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독특한 흙 냄새가 강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의 너트나무는 50m 이상의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 수십 년이 지나고 나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재배에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취약종이기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무단벌채할 경우 처벌받도록 되어있구요. 지역 주민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이름은 브라질 땅콩이지만 땅콩과는 관련성이 없습니다. 맛과 식감 면에서는 땅콩보다 아몬드에 더 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브라질 견과류의 칼로리는 1알당 24킬로칼로리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고칼로리라고 할 수 있지만, 탄수화물 함유량은 매우 낮습니다.
2. 브라질 견과류 효능 브라질 견과류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셀레늄입니다.
셀레늄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활성산소 감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브라질 너트는 셀레늄을 아몬드의 480 배, 호두의 390 배 가지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예전에는 독성물질로 여겨졌지만 많은 연구를 거쳐 현재는 생물의 정상적인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원소로 재정의되었습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며 셀레늄이 부족하면 빈혈이나 고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잉 섭취의 경우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셀레늄의 적절한 섭취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셀레늄의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듬 치료입니다. 비듬방지 샴푸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비타민E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안티에이징 건강식품의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 감소 효과가 탁월합니다. 염증을 억제하고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을 막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 기능 강화 등 새로운 효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 견과류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브라질 너트 효능의 첫 번째는 면역력 강화입니다. 브라질 너트는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여 섭취 시 면역력이 강해지고 외부에서 오는 유해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막아줍니다.
신체의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활성산소는 신체의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물질입니다. 브라질 너트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과 비타민E 성분이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세포를 재생시켜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라질 견과류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 또한 피부에 좋은 영양분으로 피부 건조도를 높이고 탄력을 높여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듭니다.브라질너트의 효능으로는 항암효과도 있으나 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 성분이 세포손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암세포의 발생과 다른 근육 및 기관으로의 전이를 막아 암예방 및 치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라질 너트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및 식이섬유는 증가되었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변비에도 좋아요. 풍부한 식유섬유를 가지고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면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감소하여 변비 등의 질환으로 인한 고통도 줄어듭니다. 소염 작용도 뛰어나 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이 브라질 견과류의 효능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견과류의 효능에 대해 조사했는데, 셀레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에 맞춰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