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이사를 가서 시간이 날 때마다 다이소에 가는 것이 기대돼.버렸으니까 또 대체품 열심히 사야하고 다이소에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쇼핑해도 별 부담없고 만족감도 크고^^오늘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쓰레기통 3종에 대한 리뷰를 먼저 해보자.그 전 집에서는 제니 쿠키통 같은 알루미늄통 큰 것에 비닐팩을 씌워 주로 사용했고, 주방은 작아서 그때마다 비닐팩에 바로 모아서 정리해 종량제 봉투에 버렸는데 이제는 주방이 커지면서 주방용 휴지통도 하나 마련할 필요성을 느꼈다. 커피잔휴지통(2L) : 2,000원일단 모양이 예뻐서 제일 먼저 구입했어.이는 오마담 나들이 준비하는 화장실 옆에 비닐팩을 덮어 쓰고 있다. 프린팅 페달휴지통(분리용/3L):5,000원오마담이 간 다이소에서 주방에서 쓸 쓰레기통 2개를 놓고 고민했다.둘 다 기능은 비슷하고 가격도 5,000원이다.하나는 강렬한 노란색 디자인 휴지통으로 5L, 다른 하나는 네이비 디자인 휴지통으로 3L 크기다.주방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5리터가 적당할 것 같은데 예쁜 네이비가 너무 예뻐서 결국에는 3리터 크기의 네이비 휴지통을 구입했다.위 사진이 오마담이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2개의 페달 분리형 휴지통이다.깔끔한 디자인의 네이비 휴지통. 완전히 5천원의 행복이다. 이중 스윙 휴지통 : 2,000원 – 실용적인 아이디어 최고디자인과 색상은 처음에는 별로 끌리지 않았다.하지만 기능을 보고 오마담이 찾던 쓰레기통이어서 빼꼼히 챙겨왔다.플라스틱 용기가 2겹이라 비닐팩을 덮어도 보이지 않는다.비닐봉지가 밖에 보이지 않는 청결함이 좋다.비닐봉지를 씌우고 외통을 씌우면 감쪽같이 똑같다.실용성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만족도는 최고다.그리고 이번에는 발매트도 2종류 구입했어.원래 집에서 발매트 2개를 싱크대 밑과 욕실 앞에 두고 사용했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싱크대 밑에 쓰던 발매트는 바이바이(bye)했다. 미키마우스 인테리어 주방 발매트 : 5,000원(90cm X 35cm)다이소에는 발매트 종류가 많은데 너무 부드러운 건 싫고 색상도 오마담 마음에 들지 않아 이것저것 고르다가 눈에 띈 게 미키&미니 인테리어 주방 면매트다.미키&미니 캐릭터 등장이 갑작스럽지 않은데 귀엽고 마음에 드는 건 어떡하지? 동물 면인테리어 발매트 : 3,000원 (37cmX58cm)귀여운 동물 모양의 발매트도 하나 구입해 거실 입구에 비치했다.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디지털 탁상시계 : 3,000원이사 오면서 적응이 안 되는 게 라우터나 셋톱박스에 액정화면에서 시계가 표시되는 부분이 없고 USB 포트가 없다는 것이다.오마담이 예전에 사는 곳은 셋톱박스에 디지털 시계 표시창이 있어 시간 확인하기 쉬웠지만 지금 사는 곳에는 없다.불편해 거실에 놓을 작은 시계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아날로그 시계는 야초 바늘 소리가 너무 커서 궁금했던 적이 있어 화면에 숫자로 시간만 표시되는 디지털 시계를 하나 구입하게 됐다.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시간만 표시되는 디지털 탁상시계를 하나 구입했다.3,000원권이지만 나름대로 기능이 충실하다.개인적으로는 전자제품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탁상시계는 어쩔 수 없이 건전지가 들어가는 것을 살 수밖에 없었다.시간만 주로 보는 것 같아서 날짜까지 맞추고 나머지는 맞춰놓고 그대로 두었다.그런데 온도도 표시되고 나름대로 기능이 많은 디지털 탁상시계다.먼저 오늘은 여기까지 오마담 다이소 생활용품 구매 후기 1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