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잘러(영어 잘하는 사람)가 쓰는 글이 아님을 유의하세요. 영잘러가 되고 싶은 사람이 영어 토론을 다녀온 후 스스로를 반성하며 쓰는 자조적인 글입니다.**저자 영어권 유학/어학연수/교환학생 경험없음*미국/영국/미국령 여행경험도없음*언제부터인가 나는 항상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다만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아직 그런 사람이 되는 게 꿈인데 너무 어렵다. 한국에서만 배우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을까요, YouTube에 많지만..네이티브 스피커처럼만은 원치 않는 그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 제 의사를 불편 없이 표현하기, 그것이 나의 꿈 외국어라는 게 인풋, 아웃풋이 동등하게 계속하지 않으면 휘발할 것이다. (모국어가 한국어의 사람도 오랜 외국 생활을 하면 한국어가 서툴게)올해 목표 역시 외국어를 잘해서 외국어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크고 올해 초부터 루틴의 대부분은 영어 공부, 영어 환경 만들기이다. 3월 중순에 TOEIC시험이 있어서 2월은 TOEIC에 올인 중. 일하는 시간, 밥을 먹을 시간, 친구를 만날 시간, 블로그, 운동, 취침 시간은 빼고는 모두 TOEIC공부한다.그냥 진짜 많이 틀린다.돌대가리.. 나의 인간지능 썩은지능..오답할 때가 그래도 평화롭다(음악을 틀어놓을 수 있어서)도저히 지금 가지고 있는 RC책으로는 나의 썩은 지능이 커버되지 않을 것 같아 토익본 당근으로 구입했다. 판매자분이 너무 스윗했다.. 고득점 되도록 응원해주시고 마이츄도 주셨다. 정말 감동이야 :)썩은 지능인 나는,, 영어학원에서 일하고 있다(부끄러워..) 공지할 때 영어 잊지 않으려고 용돈벌이로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원장이 전임해달라고 해서 전환이 됐다. 영어강사를 한번도 내 직업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영어회화할 일이 있거나 영어실력을 비치는 장소에 가면 최대한 직업을 숨긴다.프리랜서거든요.하하하, 당당해질 정도로 영어를 말할 수 있을 때 공개해야지.. 그래서 애들한테 혼나지 않게 열심히 공부해가.. 애들이 집에 가서 부모님께 영어선생님 이상해, 나보다 바보같다고 하면 큰일나니까.((((((내 일을 지켜)) 내가 담당하는 아이들은 초중등이라 그래도 내가 아이보다는 잘 안다고 생각해. 내가 아이들보다 영어로 말해온 세월이 얼마나 되는지……(그렇게 생각하면 꺾이지 않는다)얘 도라쌤 다른 선생님들 인터넷 강의도 들으면서 연구해서 쉬워.. 아무튼 그래서 내 루틴은 아침: 수업준비 오전-오후: 수업, 연강 6시간 저녁: 토익공부 저녁 8시: 전화영어(2회, 20분) 찬미: 영어뉴스 스터디(주 1, 2회) 영어 원서 읽기(월 1-2권 정도) 영미권 셀럽 유튜브 미드쉐이드잉(주 2회, 토익 때문에 쉬는 중) 아웃풋이 많지 않은 게 아쉽다.인풋에 비해 말할 아웃풋이 조금 필요한데 스피킹 연습할 시간이 지금은 부족하다(계속 토익이다)얘 도라쌤 다른 선생님들 인터넷 강의도 들으면서 연구해서 쉬워.. 아무튼 그래서 내 루틴은 아침: 수업준비 오전-오후: 수업, 연강 6시간 저녁: 토익공부 저녁 8시: 전화영어(2회, 20분) 찬미: 영어뉴스 스터디(주 1, 2회) 영어 원서 읽기(월 1-2권 정도) 영미권 셀럽 유튜브 미드쉐이드잉(주 2회, 토익 때문에 쉬는 중) 아웃풋이 많지 않은 게 아쉽다.인풋에 비해 말할 아웃풋이 조금 필요한데 스피킹 연습할 시간이 지금은 부족하다(계속 토익이다)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나는 언제든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어디에 없는지 찾고 있다. 혼자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자극도 받고 여러 가지 표현도 익히기 위해서.그리고 자주 가는 도서관 게시판의 글을 보고 외교 관련 영어 토론에 신청했다. 대사관과 협력해 한국 지역 로컬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공공외교 영어토론인데 이번에 처음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한번 수업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처음이라 긴장했어.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나는 언제든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어디에 없는지 찾고 있다. 혼자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자극도 받고 여러 가지 표현도 익히기 위해서.그리고 자주 가는 도서관 게시판의 글을 보고 외교 관련 영어 토론에 신청했다. 대사관과 협력해 한국 지역 로컬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공공외교 영어토론인데 이번에 처음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한번 수업하고 오프라인 수업은 처음이라 긴장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