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투자 지인을 만나고 왔어요. 부동산 투자 장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SNS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는 친구입니다. 만나서 근황도 듣고 부동산 투자 장면에서 일어난 설왕설래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진 중인 일에 대해 가끔 저의 얕은 경험을 공유했지만 대부분은 주의 깊게 경청하는 감탄 모드였습니다. 만나다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를 지나갔는데 정말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한동안 지나칠 일이 없었는데 오래된 호텔이 있던 자리에는 정말 멋진 마천루가 세워졌어요.사실 르네상스 사거리는 호텔로도 유명하지만 호텔 주변 유흥가로도 유명하고 호텔 뒤의 유명한 점집으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과거의 역사는 묻히고 그 자리를 트렌디한 것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만큼 세월을 느꼈어요.그러다 자리를 비우고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블로그 앱을 열고 오늘의 기억을 써내려가던 중 무심코 주위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각자 고개를 숙이고 휴대전화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한 가지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저 수많은 사람들 중에 핸드폰으로 뭔가를 생산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네.여전히 생산자 장면은 1%의 영역이다.구글 이미지입니다.매일 수많은 블로그가 생기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산자가 되기 위해 뛰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생산자의 영역은 전체의 1%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차트에 등록된 블로그의 수는 오늘부로 19443,671개인데, 이 중 매일 뭔가 적혀 있는 블로그는 1%입니다. 그만큼 뭔가를 매일 생산하는 것은 어렵고 대단한 일이고 그 자체가 재능이고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거죠.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에 오늘도 무언가를 입력하는 순간 여러분은 지하철의 수많은 인파 중에 단 한 명, 1%이기 때문입니다.매일 수많은 블로그가 생기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산자가 되기 위해 뛰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생산자의 영역은 전체의 1%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차트에 등록된 블로그의 수는 오늘부로 19443,671개인데, 이 중 매일 뭔가 적혀 있는 블로그는 1%입니다. 그만큼 뭔가를 매일 생산하는 것은 어렵고 대단한 일이고 그 자체가 재능이고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거죠. 그러니까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에 오늘도 무언가를 입력하는 순간 여러분은 지하철의 수많은 인파 중에 단 한 명, 1%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