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5. 흙

열이 나고 뒹굴뒹굴하던 윤우는 어딜가나 너무 컨디션 좋은 윤우ㅋㅋㅋㅋㅋ너무 심심해 보여서 아침 8시부터 놀이터에 나가요….
나름 재밌게 놀았는데 어제 비가와서 ㅋㅋㅋㅋㅋ 미끄럼틀에 물이 고여있었어.그냥 살짝 젖은 상태에서 놀았어.
드디어 처음으로 내가 안잡아서 윤우 혼자 그네타기 성공!!!
다녀와서는 그림 그리는 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했고 오전에는 윤우를 만나고 저녁에는 윤우를 맡기고 놀러가니까 열심히 놀아줬어!ㅋㅋㅋㅋㅋㅋ
낮잠 타임 나도 좀 자.
할머니랑 할머니랑 점심 먹으러!윤우가 아파서 계속 못먹었는데 여기서 나온 난을 너무 잘먹어서 다시 시켜먹었어.(웃음)
2차로 카페에 갔어요!
할비가 찍은 애교 가득한 윤우.
이런 감성샷은… 전혀… 도와주지 않아.(웃음)
애교 많은 윤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몸이 많이 좋아져서 그런지 더 재밌겠다.
♥
이제 쥐띠 친구를 만나러 놀러갈게요!
생일 40일 차이 나는 윤우와 휘! 윤우엄마인 나와 휘엄마인 미지니는 생일 하루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차이 나는 윤우랑 율이는 정말 이제 형 같아.얘기도 너무 잘하고
.
자동차로 싸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같이 노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각자 잘 노는 ㅋㅋㅋ 다른 분야에서 율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율이가 말이 통하고 말을 잘하니까 율이가 장난감 좀 빌려줄래?하니웅! 하고 상냥한 율이가 용서해줘서 다같이 평화롭게 놀았다.
전에 봤을 때와는 달리 자기들끼리 놀고 우리도 나름 카스테라라도 먹고 얘기도 하고 편했다.ㅋ
아이들은 각자 부모님께 맡기고 고기와 술을 마시러!새우가 녹는다, 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네.. 오늘도 엄마들&유부녀들은 밤을 새요!5시에 집에 왔는데 엄마가 엄청 혼났어.. 또 충격적인건.. 돌아가자마자 내가 씻고 나왔는데 윤우가 5시반에 일어났어^^
하하하하
220626.일
어제 백년 만에 친구들 만나서 수다를 떨고 거의 밤새서 5시에 집에 와서 12시까지 자고 일어났는데 홍성이네 집이 에어컨이 안 되고 너무 습하고 덥고 윤우 땀띠 올라오고 나도 너무 덥고… 진짜 졸려서 죽을 것 같아서… 윤우도 마침 졸려 보여서 급하게 짐을 싸서 올라왔다.윤우는 금방 자고 ㅋㅋ 나도 운전하면서 너무 졸려서 따끔따끔 운전해왔어.
오늘은 윤우를 재우고 수요일 오프날 탑건2 보러 가기로 하고 탑건1 다시 볼게! 조종사 남편이 옆에서 설명해줘서 더 이해되고 몰입도 잘 돼서 재밌었다.남편이 전 남친 때는 재미없었는데 왜 지금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628.화오늘도 아침사진은 없네요..준희가 경보인데 출근도 6시반이었다..헤헷 이건 지난주 인준출장때랑 다른게 뭔지..^^하하하하하 나는 뭔가 체력이 떨어지니까..윤우에게 너무 소홀해서…미안…자꾸 죄책감만 쌓이는 엄마인가 하는…의문만(울음) 음…
오늘은 매장에서 일하러 가서 면접을 다시 보고…^^ 힘든 마음으로 하원에 갔는데 우리 윤우가 내가 늦게 와서 그런지 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더라.ㅎㅎㅎㅎㅠㅠㅠ
나는 무시당해.윤우의 동영상을 찍어준다는데 직접 가는 길만 간다.ㅋㅋㅋㅋㅋㅋ
오늘 새로 시작한 아테나비 샌들 140사이즈인데 너무 잘 어울린다.언제 이렇게 발이 커!
눈물 오늘 개미 2마리 발로 밟아 죽일거야 죽이지 말라고 했는데 죽인다는게 뭔지 잘 모르나.. 하고 발로 밟아버렸어.. 눈물 개미 미안해..
이건 좀 더 커야 이해가 되나?ㅋㅋㅋㅋㅋㅋ 개미 아파.개미 엄마랑 아빠가 없어졌어.개미 친구를 잃었어.
이런건 아무 소용없어 ^^; 이제 더이상 뭐라고 설명해주면 좋을지…
에어컨 때문에 감기 기운이 있어서 선생님이 긴팔로 갈아입은 것 같아.
3층까지 굳이 올라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년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에 살게 해줄게.
윤우야 신발명찰 달아줬어 ! 왠지 모르게 잃어버릴 것 같은데 ^^ 히히 귀엽네 ~
220629. 수 오늘은 윤우의 사진이 정말 없어. 내가 어제 2시 넘어서 잤는데, 윤우는 5시반에 기상… 아침에 꿈결에 잠들어버리는 기분으로 ^^윤우에게 신경질적이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고 윤우는 그럴수록 나에게 몸으로 점프하고 꼬집으며 달려든다.사진은커녕 시계를 볼 힘조차 없었다.>후, 그 안에서 기저귀 갈겠다고 벗었는데 또 안 입겠다고 도망다니고 소파 뒤에서 윤우시라고 해.하하, 그러던 중 준희는 경보 퇴근했고…나는 소리 빽하게…(울음)
오늘 탑건2 나온 거 보러 가자고 새벽에 예약했는데 결국 나는 GG로 하고 못 간다고 준희가 윤우한테 아침까지 먹이고 등원을 시켜줘서 나는 자고 말았다.
깜짝 놀라 일어나 서둘러 예약하고 수원 CGV에! 그저께 탑건1을 보면서 준희가 미리 공부(?) 시켜줘서 영화 보는 데 훨씬 몰입할 수 있었다.너무 재밌었어.
리뷰는 스토리에 올린 걸로 대신한다.남편 직업 덕분인지 저는 정말 재밌어서 다시 보고 싶을 정도.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아비코 카레보다 코코이치반야 스타일을 좋아해.여기가 왜 더 맛있어요?광교 롯데 아울렛 지점 특정인가?저번에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으러 왔어.
요즘은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데도 훨씬 여유가 생겼다.우리 집에서 일해 주는 청소 아주머니도 이사를 간다고 하고 우리가 레슨을 받는 프로골퍼도 얼마 전에 결혼했다. 그래서 큰 디퓨저를 하나씩 선물로 사왔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옷은 결국 사지 못한 것은 비밀로 하지 않습니다.
윤우는 곧바로 하원에 가서 미자방지 목걸이를 사러 갔는데 목걸이를 사러 가서 그런지 아무도 응대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디자인도 별로 없고) 윤우는 선글라스만 몇 개 쓰고 놀다가 소득도 없이 돌아왔다.종로보다 싸다고 맘카페에서 추천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우글우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좀 있으니까 뭘 할까 했는데 그동안 EV6가 궁금하다던 준희가 요즘 차 계약을 해도 나오는 데만 1년은 무조건 걸린다고 해서 일단 구경이나 하러 가자고 했다.가격과 옵션을 보고 그냥 약속하고 왔어.뭐 어차피 계약금 10만원이고 다 환불되니까. 근데 딜러도 별로 의욕이 없을 것 같아… 어차피 차가 너무 안 나오니까 돈이 안 돼서 그런 것 같아.오늘은 뭔가 여기저기서 대접을 못 받았네.
오늘 반찬 마음에 드는지 반찬만 계속 주워먹고 ㅋㅋㅋㅋ 밥은 안먹고 ㅋㅋ 밥먹느라 너무 구걸했다.휴ㅋㅋㅋㅋ 그래도 뭐라도 먹을걸 그랬어. 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 먹였다.아플 때는 잘 안 먹으니까 잘 먹을 때는 아무거나 먹으면 고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꼭 일찍 자야겠다.내일도 윤우는… 6시에 일어나니까…오늘은 윤우에게 아침에 너무 불친절해서…반성했어 미안해 윤우야엄마가 진짜 잠이 안 와.후
220630.나무
오늘도 준희가 일찍 출근….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비옷을 입혔지만 장화는 죽어도 신지 않는다.그리고 (입구가 작아서..)그런가..) 레인코트는 입혔는데 모자는 안쓴다고..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면 이렇게 쳐다보니까 윤우야 웃어줘야지!~~~ 그러니까
히히스마일☺ᅵ ヒ☺️
어린이집에서 비오는거 구경했대.윤우가 왜 이렇게 기분좋다고 소리를 지르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정말 다양한 말을 해.내가 새로 산 비타민 먹이기 위해 맛있는 원숭이 약을 먹을까?그랬더니 “진짜 맛있겠다~~” 이랬는데 TT 동영상 찍어서 안 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오늘 인준희도 회식 옆집 서우 아빠는 아라트라우들이랑 같이 놀려고 했는데 ㅋㅋ 서우가 너무 매운맛이라 애들 재우고 책 바꿨어!
아침 사진은 따로 없어.요즘 사진 찍을 생각이 없네.아침 먹기 싫다고 우유랑 과자(=씨리얼) 달라고 끈질기게 우겨서 두 그릇 먹고 똥도 시원하게 하고 ㅎ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6시40분) 내가 몸이 좋아서 등원도 좀 늦었어.
오늘은 준희의 직장에 단체가 있는 날이기도 했고, 서둘러 어제 골프 레슨 받은 것을 복습하러 연습장부터 갔다!
인스타 릴스를 보다가 귀여워서 만든건데 딱이네.리듬 타는 윤우야.
오늘도 면접을 한 명 보고 단체박스를 들고 배달 중.
겨우 어느 정도 정착하려고 했는데, 한 사람이 그만둔다고 연락이 ㅜ
오늘은 오랜만에 화창했다. 구름이 너무 예뻤던 날.어제는 그렇게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 아침 롯데마트 구경하러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들어보니 중이염도 있고 급성 편도염도 있어 그래서… 좀 강한 항생제를 받아왔어. 하아하…
나는 단체 배달이 있어서 윤우와 준희는 키카에 가서 놀고 있고 나는 일하러 go.
윤우가 아픈 상황에서 윤우랑 준희 둘만 두고 와서 마음이 급해서 트럭이 억지로 주차해놨는데 그냥 들어가서 긁었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또 윤우를 만나러!앱뉴프랑 가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요.(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