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오늘 어떤 일이?
- 1904년 : 러일 전쟁 발발 – 1919년 : 2·8 독립선언 – 1987년 : 김만철 일가 망명 1931년 2월 08일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딘 출생
제임스 딘 영원한 청춘의 우상 ‘이유없는 반항’ 제임스 딘 2월 8일 오늘은 <에덴의 동쪽>, <이유없는 반항>, <자이언트> 단 3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영원한 청춘의 우상이 되어버린 영화배우 제임스 딘이 태어난 날입니다.
영화 <에덴의 동쪽>의 주연 배우로 결정된 명배우 말론 브랜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각색자의 숨결로 생애 첫 스크린 작품의 주연을 맡은 제임스 딘은 연극 무대에서 줄곧 자신을 단련시킨 실력파로 그에게 찾아온 첫 기회를 날카로운 눈빛과 뛰어난 내면 연기로 멋지게 살려냈습니다.거의 시각장애인 수준의 시력이어서 한눈 파는 버릇이 생겼다는 사실이 그의 사후에 알려져 화제가 되었어요.
두 번째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세계적 흥행으로 청춘의 우상이 된 제임스 딘 <이유없는 반항>에서 제임스 딘은 그 유명한 붉은 잠바를 입고 당시 미국의 10대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재현하여 청춘을 상징하는 불멸의 아이콘이 되었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젊은 시절 꼽혔습니다.
그러나 당대 최고의 미남배우 록 허드슨, 할리우드의 절세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열연한 영화 자이언트는 그의 세 번째 출연 영화이자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됩니다.
영화 속 그의 이미지처럼 실연의 아픔을 호소하며 굉음을 내며 질주하던 그는 교통사고로 자신의 포르셰와 함께 24세의 짧은 삶을 마감합니다.그는 영화 배우이자 카레이서이기도 했지만 카레이서로서 3번이나 3위를 했다고 합니다.이렇게 떠오르는 아이콘이었던 그는 마지막 작품 자이언트의 촬영을 마치고 곧 자신의 애마였던 포르쉐 550 스파이더를 타던 중 마주오는 차량과 충돌해 크게 다치고 앰뷸런스 안에서 24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 ‘자이언트’ 제이 무스 딘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가 죽자 미국에서 소녀 다섯 명이 그의 딸을 데리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고, 이탈리아에서는 수백 명이 넘는 여성들이 충격을 받고 살아갈 의사가 없다고 창녀로 전락하는 일까지 벌어졌대요.”또한 그의 무덤에는 비석이 딘가의 전통에 따라 분홍색으로 칠해졌는데, 2000년대 들어서도 수십차례 그의 팬들에 의해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그의 숱한 역사를 만들 수 있었지만 너무 짧은 생을 마감했기에 더 애틋해도 치명적인 배우 제임스 딘.
문학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인지 제임스 딘은 대중에게도 구전되는 유명한 명언을 많이 남겼습니다.영원한 청춘의 우상 제임스 딘이 남긴 명언을 맛보며 오늘 하루도 유쾌하게 출발하기를 바랍니다.
영원히 살도록 꿈꾸고 오늘 죽도록 살아라.”만족이란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부터 온다.” “착한 자만이 언제나 진정으로 강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