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진단을 받으면? 건강진단 후 무증상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담석증이란 담낭 안에 담즙이 응고하여 석이 형성되게 됩니다.

건강검진에서 무증상담석증으로 진단되면 체내에 돌이 있다는 진단에 당황할 수 있으나 무증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무증상 담석으로 진단된 환자의 1~2%는 매년 담관의 통증이나 합병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복부 통증이 나타난다면 소화기계 장애가 아닌 담석증의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담석증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화불량, 오른쪽 상복부 통증, 황달, 발열,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복통 증상은 갑작스러운 통증이 명치나 오른쪽 상복부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와 등 쪽까지 전해지는 것입니다.

보통 통증은 1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계속되며, 통증이 멈췄을 때보다 서서히 호전되어 다음날에는 대체로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석증을 방치해 두면 담낭염까지 생길 수 있으며,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신 증상인 패혈증이 될 수 있습니다. 담석을 제거하는 수술은 당시에는 괜찮아도 다시 비정상적인 담낭에서 담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완치를 위해서는 한번 수술할 때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담낭 절제술은 단일공 복강경으로 이루어지는데 기존의 복강경 수술이 3~4개 절개창을 만드는 것과는 달리 자연개구부인 배꼽에 절개창을 만들기 때문에 상처범위가 줄어들고 회복시 통증도 경감됩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52 세종타워 3F-5F 항소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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