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를 튼 새집은 어디야? 신부의 직업은?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가수 KCM 강창모 나이 9살 어린 여자와 결혼 혼인신고를 마치고

갑작스레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 주인공은 가수 KCM(39) =본명 강창모=가 9살 연하의 애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고 합니다.

이미지첸나인컴스는 13일 소속 아티스트 KCM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며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 부부는 지난해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으나 신형 코로나19로 연기됐고 결국 지난 1월 초 양가 부모님을 만난 자리에서 약속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소속사 측은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포함해 결혼 준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결혼식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발표마저 미뤄지게 됐다”며 “다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갖고 코로나19 현황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비록 현재 일정을 확정짓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고 개개인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결혼식 자리를 갖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KCM도 자필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나는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친구들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계획을 세우고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되는 일을 여러 차례 반복했고, 안타깝게도 여러분에게 소식을 전할 기회까지 미리 잡지 못했다”고 소식이 늦어진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나를 사랑해 줘서 고맙다”며 “팬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고 겸손하게 주신 기회를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9세의 KCM은 2004년 데뷔 앨범 ‘Beautiful Mind’를 통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흑백사진 은영에게 등을 발매해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 해의 MSG 워너비 멤버로 참여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한편 KCM 부부는 어머니와 함께 경기도 김포에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3월 중에 입주 예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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