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면역력이 떨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목이 붓는 증상도 자주 발생합니다.목이 붓는 것은 대부분이 편도선 붓기인데, 편도선이 붓는 이유와 병원 치료 이외에 할 수 있는 편도선의 예방과 완화의 요령을 가르쳐 드릴게요.
편도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됨으로써 발생합니다피로감이나 저온 또는 고온에 갑자기 노출된 경우 감기에 걸린 후 등의 상황에서 주로 발생하며 미취학 아동이 편도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염에 걸리면 고열, 오한, 인후통이 나타나지만,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증상이 나타나고 표면이나 구강 내에 점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경부 임파선 비대도 일반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서서히 없어집니다.
편도염 치료→편도염은 거의 도가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조절을 위한 소염 진통제 복용 등 보존적인 치료를 하면 낫게 됩니다.그러나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항생제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편도염 예방 및 완화 팁! <물을 많이 마셔요 건조한 환경에서는 편도점막이 찢어지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편도가 부어 있을 때 충분한 물을 마셔 편도 습도를 유지하시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뜨거운 물을 데워 마시면 편도선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글하세요>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는 입과 목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입 안을 소금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헹구시는 것이 염증 완화에 좋습니다만.소금물을 준비하는 것이 귀찮다면 시판 구강 청결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오일을 입에 머금고 20분 정도 물에 잠겨 토해내면 입안의 세균이 오일과 함께 배출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은 편도염 증상과 예방과 완화의 요령을 알려드렸는데 평소 생활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목의 붓기를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어요.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추위나 더위가 심한 날에는 날씨에 맞춰 옷을 고르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