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의 저서 ‘2025 미래투자 시나리오’를 읽었다.알키 발행
2022-36(도서제공:시공사) 저자를 보고 주저없이 책을 읽었다. 이미 그의 책을 몇 권 읽거나 제각각이지만 여러 텍스트로 그의 이름을 여러 차례 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저자를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낯익은 이름이었을 뿐인데 책에 손이 가게 하다 보니 예전에 읽었던 저자의 책이 내게 무심코 지나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최윤식 저, 부를 향항하는 전략서 ‘부자의 시간’을 읽었다. (지식노트출판) 책은 크게 Part1과 Part2로 분… blog.naver.com ‘부자의 시간’을 읽으며 마지막으로 다짐하곤 하는 저자의 말에 미소를 짓던 기억이 난다.저는 이런 팩트를 기반으로 이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 나름대로 잘 판단해주세요~’ 대충 이런 느낌…ㅋㅋㅋㅋ
저자의 프로필을 찾아보니 저작이 어마어마하다. 단독 저서도 매년 있고 공저까지 하면 1년에 몇 권씩 발행하는 것 같다. 그만큼 사회 현상과 미래에 대해 할 말이 많거나 그만큼 많은 사람이 저자의 말에 주목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제목부터 다시 볼래. 미래라고 했는데 2025년이다. 지금부터 3년을 보고 투자할 만한 이야기를 해줄까? 우선은 그렇다. 책의 전체적인 맥락은 큰 흐름을 보고 미시적인 것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부분까지 다루고는 있다. 그러나 경제의 변동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각각 또는 서로 얽혀 복잡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5년이 넘는 장기투자에 대한 예측은 어렵다. 3년에서 5년 정도의 중기 투자도 확률 싸움이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3년까지 바라보는 것에까지 집중한다. 다만 저작 시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이어서 조금 아쉽다. 워낙 큰 사건이라 현재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저자는 전쟁도 중요한 변수로 두고 있다. 패권전쟁 시대에 미중 대결이 하이라이트이긴 한데 이렇게 러시아가 어려운 곳에서 쳐들어올 줄이야. 푸틴, 정신 차려…흠.
3개의 Part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첫째, 위드코로나 시대, 코스피의 미래-투자시장 방향과 핵심 원동력을 시작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의 특징과 진입 경로에 따른 다른 경제성장률, 그리고 코스피 흐름을 예측한다. 미 바이든 정권의 증세 기조에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두 번째 긴축 시대 채권부터 부동산까지 투자시장의 미래-미 연방준비제도는 2025년까지 긴축을 진행할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의 최고 정점을 예측하고 채권, DALLA/환율의 미래를 지적한다. 금과 원유시장에 대한 단기 중기 장기 전망도 있다. 부동산 투자 트렌드에 대해서도 다룬다. 세대 변화에 따른 수요/공급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세 번째 패권전쟁 시대, 반도체와 기술주, 버블 붕괴의 확률적 미래-4차 산업혁명 시대 반도체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미중 패권전쟁의 향방에 대해 함께 기술한다. 기후변화 위기 대재앙은 원자재와 곡물 가격의 슈퍼사이클 패턴 기술에 앞서 언급한다. 그 외에 기술주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은 닷컴 버블 붕괴 재현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포두는 경제전공도 아니고 전문적인 투자자도 아니다. 책 읽는 태도 자체가 대단한 인사이트를 얻어 당장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애초 없었다. 그러나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한다는 큰 맥락만은 얻을 수 있는 독서였다.111리바운드: 위기 후 회복되는 패턴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정리한 용어다. 1개월, 1분기, 1년이라는 시간 내에서 경기 대침체 이전 평균치보다 높은 강한 반등 현상이 일어난다.

경제가 좋을 때 증세 정책은 일시적 충격을 줄 수 있지만 대세 흐름이 매우 좋다는 신호로 이해해야 한다. 실물경제의 좋은 흐름이 증세 압력을 상쇄하고 코스피 상승을 나타낸 사례가 증명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현상이지만 그 아래에 겹겹이 쌓여 있는 것을 봐야 한다. 현상-유행-트렌드-심층 원동력-심층 기반층까지의 6단계 시스템 지도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잠시 들여다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화려한 도식, 아무래도 저자를 초빙해 글자 하나, 선 하나, 화살표 하나씩 지적하며 설명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뭔가 기시감이… 생각해보면 앞서 읽었던 저자의 또 다른 저서 ‘제4의 물결이 온다’에서도 본 형태의 도식이다. 눈코 뜰 새 없는…최윤식, 최현식 공저 ‘제4의 물결이 온다’를 읽었다. 지식노마드. 2017년 2월 발행된 책이다. 미래를 예… blog.naver.com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의 한계점. 기업이나 가계가 추가 지출해야 할 금융비용이 경제성장으로 얻는 이익보다 높아져서는 안 된다는 암묵적 기준이 작동한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되 이 기준의 이익을 유지시키는 지점이 ‘시장 안정’이자 최종 기준금리 인상 지점이다.


이후 각국의 김태환 요구에 따른 기축통화 지위의 위기가 있었지만 원유에 연동되는 페트로달러 체계가 되면서 그 위기를 탈출한다.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미국 달러의 제1기축통화 지위는 매우 확고하다.
아프간 전쟁 종료는 미국이 중동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 미국식 자유민주주의를 이식하려는 노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큰 변화다. 그러나 애당초 그런 노력은 이념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 노력이 사실은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일환이었던 것이다. 미국은 셰일 혁명으로 석유와 천연가스의 의존이 줄어 중동에 크게 힘을 쏟을 필요가 없게 됐다. 또, 중국의 성장이 큰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응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아직 신재생에너지가 안정적인 에너지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을 천연가스로 채우려 해도 공급량이 따라가지 못한다. 탄소저감이라는 큰 방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유를 증산하는 정책이 나오는 이유다.
석유보다 먼저 산업혁명을 이끈 에너지원은 석탄이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우리 거리 곳곳에도 있던 연탄재는 더 이상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직 석탄 비중이 만만치 않다. 급격한 변화의 시대이기 때문에 혁명적으로 대체됐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대체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주택 수요와 공급량의 변동은 인구구조 변화에서도 큰 영향을 받는다. 10년 후에는 주택 구입 연령보다 집을 팔아야 생활할 수 있는 연령이 더 많아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혁명적인 세 가지 도구 매크로 제조 도구 = 3D 프린터, 마이크로 제조 도구 = 나노 테크놀로지, 인텔리전트 도구 = AI. 저자는 이들의 결합을 통한 문명의 진보를 4차 산업혁명의 본질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야기된 트렌드는 이후 돌아오는 ‘역트렌드’가 무엇이 될지를 알려준다. 망각, 비용, 관습이라는 세 가지 동력으로 우리의 일상과 시장 환경은 빠르게 코로나 이전의 과거로 돌아갈 것이다. 어차피 이건 흐름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세계 각국 정부는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다.
재택근무의 역설이다. 어차피 월급 루팡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이야기지만 성과를 내려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재택근무가 고역이 될 수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정규직 외 시간 비대면 업무 증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긴 포두와 광적까지 코로나19에 걸려도 재택근무하다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