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
소스코드(SourceCode, 2011)
감독: 던컨 존스
제이크 질렌홀, 미셸 모나한
상영시간 : 93분
SF, 스릴러, 액션
- 스포일러 주의 –
시원시원하다.
스토리
잠에서 깬 남주야.아프가니스탄에 있어야 할 사람이 왜 갑자기 기차에 있는지 여성에게 묻는 여주는 자신이 교사라는 말만 하고 갑자기 열차가 폭발한다.
죽은 줄 알았는데
캡슐
눈을 뜨면 또 낯선 이곳은 깜깜한 캡슐. 굿윈이라는 여장교가 말을 걸어왔고, 그 여장교는 남자 주인공을 보고 임무 수행 중이라며 8분 시간 열차 테러 사고 희생자의 뇌 안에 접속해 용의자를 찾는 것이 임무의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캡슐 같은 기계가 소스 코드.
진실
그냥 임무인 줄 알았는데 사실 남주는 이미 아프간에서 부상을 당해 대부분 식물인간 상태여서 그냥 이용되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지만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남주는 당당하게 용의자를 찾고. 남주는 선량한 여장교에게 다시는 이용당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안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접속을 끊어줄 것을 요구한다.
당연히 선량한 여장교가 부탁을 들어준다.
여성 장교
최후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과 키스를 하다가 세상이 멈추는데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이 끝나고 무로 돌아갈 것 같았는데 새로운 평행세계가 열린 것일까.다시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어떤 세계에서는 죽었지만 다른 평행 세계에서는 여주인과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고 영화는 끝.
예쁘다.
영화 자체 연출, 액션 장면도 나쁘지 않았고 스토리도 타임 루프물인데 나름 참신했고. 특히 마지막 마무리가 정말 마음에 든다. 무조건 해피엔딩을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깔끔하지 않은 마무리보다 이렇게 행복한 마무리가 정말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선호하는 편이다.영화 자체가 그렇게 분량이 긴 편이 아니라서 정말 가볍고 부담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IMDB 평점도 7.5점으로 꽤 괜찮은 편
요약: 깔끔한 타임 루프 영화,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