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인입니다 ; D
지난주부터 가벼운 목감기라고 생각하고 초기 감기약인 판콜에이&판콜에스로 버티다가 결국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목이 간질간질해요라고 의사에게 말해 검진을 했더니 편도염으로 목이 많이 부은데 가볍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저는 참을성이 많은 것 같아요^^;;
어쨌든 저는 편도염 약과 탄툼 양치물을 처방 받아 온 것입니다.
사마제약에서 나온 딴툼 액의 가글저는 처방을 받아서 샀습니다만, 처방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탄툼액은 구내염, 아귀, 인두염, 편도염, 발치 전후에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사용법은 1일 15ml, 2~3회 피해주세요.원액 또는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원액으로 😉 강한 여자!! 그런데 7일 이상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유통기한도 2023년까지 되게 길어요
녹색 탄툼액의 가글은 사용 후 입 안이나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 듭니다.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거부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찾아보니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임산부도 최선책으로 처방을 받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복용하는 게 아니라 양치질해서 뱉는 거니까)
주말 동안 편도염 약도 먹고, 탄톰액으로 양치질도 하면 거의 마른 기침이 나오지 않습니다.효과 굿굿!
저는 워낙 연약한 사람이어서 ㅠㅠ 환절기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으니까, 이웃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1시간 남은 주말 잘 보내고 꿀잠 주무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