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예원의 인터뷰 ‘MBN 보이스 퀸’ 출신

보이스퀸 가수 나예원을 만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들 침체에 빠진 분위기지만 그의 얼굴에는 홍조가 감돈다. 그도 그럴 것이 MBN 보이스 퀸 출연 이후 그는 삶의 패턴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오디션 경합 출연이 끝나도 쏟아지는 문의와 현장에 강한 그녀만의 오랜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무대에 올랐을 때 그는 노래뿐 아니라 표정 연기 외에는 놀 줄 모르는 나예원만의 특별한 수식어를 탄생시킨다.처음에 그의 목소리를 들은 전문가들은 누구나 “뭐야?”라는 반응이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매력은 쫄깃쫄깃한 드로잉을 지닌 독창적인 보이스로 심사단뿐만 아니라 관객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보이스퀸 프로그램이 채 끝나기도 전에 쏟아지는 그의 출연 제의와 콘서트 제안은 동료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고,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옷걸이와 공연이 취소되면서 좁아진 활동 영역에서 그녀만은 달랐다.이제 그는 보이스 사람들의 콘서트인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을 마쳐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될 수혜자가 됐다.심지어 다가오는 봄부터 공연하느라 섭외 문의가 폭주해 전화통화가 쉴 틈이 없다고 한다. 2월 11일 밤 미스트로트 출신 선발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나예원은 11일 밤 11시 박민주와의 대결에서 비록 패했지만 관객들과 심사단의 평가만큼은 가사 전달력이 최고의 희귀한 가수라는 평가와 독보적인 성 깡패라는 가수로 들을 수 있는 평가는 따르고 있다.마치 자기 노래를 부르는 것 이상으로 무슨 사랑을 불러 이미 만들어진 정평이 확인을 하게 해주는 과정과 결과와 상관없는 평가를 불러일으켰다.나예원의 이번 주는 스케줄의 홍수다. 11일 트로트 퀸, 14일 MBN 청키 누출, 15일 부산 콘서트, 매일 스케줄을 확인하는 과정이 아직 로드매니저가 없는 그의 수수한 성격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2020년이 되자 마자 나예원은 그녀만의 노래 매력이 담긴 세미트로트 “가버려”를 발매했고, 어느 달 뒤 바로 그녀만의 보이스 특징이 잘 드러나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 “그 한 사람 당신”을 발매해 전국 노래학원에서 선곡 최강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가버려”와 “그 한 사람 당신”은 2016년의 목숨건 여자를 작곡한 작곡가 루 아버지와의 작업에서 그녀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컬러링과 벨소리 음원이 갈수록 들끓고 있는 보이스퀸 나예원의 끝없는 의욕에 성인 가요계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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