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작

그리고 오늘 배송된 뉴발란스 992 심장 떨리게 예쁘게 해주셔서 리뷰 써야겠어요! 이렇게 글을 급하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재미없는 일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갤러리의 상황 jpg 전부 emr 공부가 아니면 set 공부지만 7월의 세세한 일상을 모아봤다.

엄마랑 동대문 근처에 가서 먹은 마늘닭볶음탕은 괜찮았지만 최고의 맛은 아니었다. 울산에 살다가 경기도에 올라온 이후 맛집을 찾지 못해서 너무 슬퍼… 취향이 달라서 그런지 서울 맛집을 가도 그냥 그래.

그래도 즐길 수 있는 것과 누릴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 동대문에 와서 이불을 사면 정말 싸. 충격, 그리고 악세사리도! 악세사리 쇼핑몰의 모든 칼집게핀도 10000원 비싸도 4000원; 무엇보다 저렴한 느낌이 들지 않고 튼튼한 집게핀을 살 수 있는 france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습니다. 견고한 튼튼함

중복해서 밥도 안 먹고 일한 내가 너무 슬퍼서 다음날 삼계탕집 치킨보다 삼계탕 러버 가장 더운 시간대인 12시에 자전거로 간 내가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dww 30분 걸려서 도착했다.더 재미있는 것은 체온 측정을 했더니 38.5도 나오고 출입 거부 자전거를 타고 왔기 때문입니다.설명했더니 직원분이 안쓰러운 듯이 보면서 부채질을 해주시니 땀이 식어서 들어갔다.후 그래도 맛있었어.피자를 먹은 날에도 밥을 못 먹어서 집에 가서 피자를 시켜 먹는다.키키 혼자 사는 게 피자를 치킨보다 좋아하는 이유는 얼려서 오래 먹을 수 있기 때문이야.글을 보면 항상 시켜먹는 애 같은데 사실 배달은 잘 안 시켜요.집밥파예요. 응, 떡 시켜서 욕하는 사람은 누가 맛있다고 했어! (분노) 특히 제일 기대했던 치즈 먹고 짜증나서 몇 입 먹고 버리고 다시는 안 시켜먹을 리가 없거든요.치즈가 느끼해서 미칠것같은 마가린(?향기가 나서 놀랐어요)나이트 근무 중에 격리실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왜 이렇게 살이 쪘을까요? 머리는 산발적으로 ㅋㅋㅋ 근무복은 혹시 모르니까 모자이크 했어요! 격리실에 들어가기 전 장갑+가운+고글을 착용한 모습입니다.정말 더워서 뒷손이 나오면 장갑에 땀이 줄줄 흐르는 코로나 전문 병동 간호사들을 존경합니다.별거 아니지만 iv라인, nelaton이나 foley가 느는 걸 실감할 때 스릴 만점에 돌아오는 길에 즐겁게 찍은 사진, 처음에는 요도가 안 보였어요(눈물)가 지금은 나름 잘하게 된 요즘은 fail 안 했다.아, 물론 iv는 제외하고요.암 하면 잡는데 어르신들은 혈관이 없거나 구불구불하면 한숨부터 나오는.그래도 오늘 성공하신 학부모님이 혈관이 없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잘하네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신규는 이런 칭찬을 들으면 그날 하루가 행복해요.18G에서 24G 잡으면 행복해… 싸우기 쉬워 18G 너무 굵어이날은 머리를 미디엄 단발로 자르고, 슬랙스를 처음 시작한 날! 머리가 무거워서 오프날 집에 가서 잘라버린 단골 미용실 아저씨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라주신 가볍고 예뻐서 대만족내 심장을 후려치는 천재 아이돌이 있다. 그건 임나영 정말 사랑해요 언니.모더나 2차 받고 친정에 기는 날! 모더나는 2차가 ‘ㄹㅇ’입니다. 맞은 지 30분 만에 아, 이거 졸리면 열이 나고… 아파서 밥도 안 먹고 자는 동안에도 팔이 뜨거워지고 아파 죽을 것만 같았던 2차를 받고 꼭 쉬세요. 제푸알요즘 유튜브 기록 원래는 꼬꼼나 살인사건 추리하는 걸 많이 보는데 일을 하고 집에 와서 보고 있으면 너무 머리가 아팠다.열심히 일해와서 너무 진지하고 피나고 심리적으로 피곤해…? 가볍고 재미있는 것을 보고 싶어서 신서유기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신서유기가 없으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취침 이외에 일을 하기 전까지 탭에서 신서유기만 보고 웃는 것이 굉장히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그리고 오늘 배송된 뉴발란스 992 심장 떨리게 예쁘게 해주셔서 리뷰 써야겠어요! 이렇게 글을 급하게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재미없는 일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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