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의 체육관] 더 많은 장애인체육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다 '세종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지역 장애인 체육인 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는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상의 인식을 바꾸고 있는 센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돕다

세종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7월 개관한 이후 이용자들이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지역장애인체육인들의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지만 장애인 체육인 이용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어 현재 한 달 평균 11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시설을 방문하여 체육을 즐기고 있다. 세종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운영 주체인 세종시설관리공단에 일부 시설을 위탁받고, 일부는 사용 허가를 받아 다양한 운영상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는 공관과의 원활한 협업으로 완전 위탁 운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이용을 최우선으로 한 후 비장애인 이용자를 배려하기로 사전에 시설공단과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체육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다

이렇게 체육회는 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자 이용자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탁구 종목을 지도하는 이·승웅 생활 체육 지도자는 6~7명으로 구성된 단체 수업을 중심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장애자 이용자가 센터를 방문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지도를 받으며 생활 체육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예를 들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이용자가 있었지만 놀이를 조합한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일진월보하고 전국 장애 학생 체육 대회 동메달을 따는 등 센터 체육 활동을 통해서 잠재력을 꽃 피웠습니다.”장애자 체육인에게 좋은 지도는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묘은궁 이용자는 “일주일에 4일 하루에 5시간 탁구장을 이용하는 “이라며”하루 종일 살고 싶을 정도로 시설 만족도가 높은 “이라고 말했다. 집과 가까운 것은 물론 턱이 없는 운동하기 쉽고 편의 시설이 충실하고 있어 운동하는 즐거움이 크다고 한다. “탁구를 좋아하고 매일 탁구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부족한 근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체력 단련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향후는 수영 같은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고 싶습니다”세종시 장애자형 국민 체육 센터는 앞으로 셔틀 버스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자 이용자의 폭을 더 넓힐 계획이다. 장애자 체육인의 기쁨을 만드는 센터 직원, 이용자의 노력이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최적의 활동환경을 제공하는 세종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총 3층으로 구성된 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이,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3층에는 유도, 펜싱, 역도, 탁구장과 장애인 체력 인증 센터를 갖추고 있다.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장애인 체육인들은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체력인증을 받은 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받는데, 다양한 종목을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이 모여 있어 보다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591 전화 (044)850-4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