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자양 시리즈 최종 이야기. 장어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맛있는 것을 먹고 다니다 보면 이런 먹보 같은 것을 한다)우리가 평소 쉽게 먹는 것은#민물 장어로# 갯장어는#장어, 즉#장어를 일컫는 말.(가격도 3배 가량 차이가 있다)성격이 매우 포악하고 공격성을 가진 아이라고… 갯장어는 갯벌과 암반, 자갈이 고르게 뒤섞인 지형에서 살고 있어 통영, 여수, 목포, 고흥 등 남해안 일대에서 잘 어획된다. 즉, 남해안 근처에 가면 먹어야 한다는 것. 물을 좋아하고 겨울에는 보지 못하고, 여름에 낚이는데 그래서#여름의 별미 것 같아.갯장어는 갯장어의 일본어이지만, 갯장어라는 말보다 하모라는 말을 널리 쓰고 있다. #바다 궁은 여름에서 여수에 가면 잘 찾는 곳. 가족 식당이다.너무 유명한 곳이어서 이 날에는 좀 웨이팅을 했다. 이쪽 라인의 레스토랑의 장점은 바다의 뷰라는 점.웨이팅이 없으면 뽑아 앉을 수 있지만 보통 대기자 때문에 선택할 수 없다는 게 함정.
이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이 입구 맞은편 공간에서 대기. 맞은편 공간의 화장실을 쓰라는 것을 보니 이곳도 해궁의 업장 같다.메뉴는 #하모샤브샤브 #하모회로 나뉘는데 우리는 다 좋아하니까 모듬으로 주문.
여기도 예쁜 비닐 상차림. 여수식당은 #갓김치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현지에서 먹는 갓김치 말모.
또 여기 별미는 오른쪽 양념장. 간장 베이스 양념인데 짜지 않고 감칠맛이 난다.
갯장어회 먼저 나와. 흰빛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붕장어라고 불리는 붕장어의 회는 뼈째 잘려 있지만 갯장어는 뼈가 강해 모두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고 맛있다.
여수에 왔으니까 #여수밤바다 #소주맛은 뭐 좀 #진로소주 비슷한 느낌 한병 마시고 일반소주로 바꾼다 ㅋㅋ
다들 올 한해의 절반도 수고했고 앞으로의 절반도 화이팅! 건배!
회를 다 먹고 나면 #샤브샤브를 위한 요리 등장.처음 해모를 먹었을 때 이 장어의 색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밍크 때밀이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색상이랄까.
하모샤브샤브는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회도 그렇고 기본 베이스는 양파와 채소를 곁들여 먹는 방식이다.
샤브샤브를 위해 서빙된 야채. 그리고 퍼먹을 때 쓰는 도구.
이게 샤브샤브 육수.여기에다가 그물 같은 도구를 넣어놓고 채소랑 갯장어 넣고 살짝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서 깻잎 위에 양파랑 삶은 채소랑 같이 먹으면 최고.다 먹으면 죽을 끓여 먹을 수 있는데 이 죽이 또 별미.땅콩소스 들어간 죽인데 처음에는 땅콩소스 들었을 때 응? 그런데 묘하게 고소하고 그 궁상이 진짜 좋아.
죽 사진은 찍을 수 없고 다 먹은 사진으로 바꿔요.
밥 먹고 나와서 여유롭게 보게 된 바다뷰. 모듬메뉴의 가격대는 – 대:15만원 – 중:13만원 – 소:10만원 50m 네이버 코퍼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코퍼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 읍, 면, 동시, 군, 구시, 도국해궁샤브샤브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2해궁샤브샤브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2해궁샤브샤브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