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방송되는 KB S 1TV 국어경쟁에서는 한국어를 사랑하는 8명의 트로트 가수 나태주 신인성 민지 서지오 곽정목 주미 박재란 여요미가 출연해 명예 한국어 달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서지오 나이는 50세(만 49세), 주미 나이는 33세(?), 나태주 나이는 31세(만 29세), 신인성 나이는 30세(만 29세), 박재란 나이는 83세, 여미 나이는 27세(만 26세), 여미 본명은 박영아다.
수많은 무대 위에서 실력을 쌓은 트로트 가수답게 녹음이 진행되는 동안 흥겨운 노랫소리와 재치 있는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노래뿐 아니라 넘치는 재능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출연자들은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막상막하의 불꽃 튀는 싸움을 벌였다.
트로트 가수 특집을 맞아 우승한 조에게는 자신의 노래를 부를 기회가 주어졌지만 과연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자신의 무대를 보여줄 행운의 조는 누가 될까. ‘명예 한국어 달인’ 탄생할 수 있을까? 11월 16일 월요일에 방송되는 KBS 1TV 한국어 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상적인 호흡, 트로트계의 유쾌한 단짝 나태주, 신인성
어느 조보다 다정한 사이를 과시했고 나태주 신인성이 같은 조로 문제를 풀었다. 요즘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나태주는 사실 노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했던 과거를 소개해 휴 잭맨과의 인연을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기 태권도에 이어 노래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의 나태주는 시종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신인선 역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로 당당히 입지를 굳혔고,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활약해 집안에서 인정받게 됐음을 털어놓았지만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여 재능을 증명했다. 모두를 흥분시키는 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과연 최고의 호흡으로 명예 한국어 달인에게까지 도전할 수 있을까.열정 넘치는 행사의 여왕 민지, 서지오
설 특집 우승에 빛나는 민지와 행사의 여왕 서지오가 한 조를 이뤘다. 민지는 우승 후 달라진 주위의 시선과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에 <한국어 대결>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다시 한번 우승하고 싶은 열정을 불태웠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서지오는 노래뿐 아니라 나태주를 상대로 수준급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우승자였던 민지보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보여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주위의 경계를 받으며 이들은 과연 우승의 영광을 안을까.노래로 감동을 주는 곽정목, 주미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로 데뷔한 건아들의 곽종목과 설은도의 애제자 주미가 같은 조로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대학그룹 사운드 전성시대의 중심에 섰던 과거 공연 도중 무대가 무너질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곽 종목은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정답 행진을 이어가며 다른 조들을 긴장시켰다. 설운도에게서 직접 받은 주눅들지 마세요라는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발산한 주미 역시 못지않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과연 둘은 감점의 늪을 피해 초반 기세를 이어가며 명예 한국어 달인에 도전할 수 있을까.자상한 선후배 사이 매력만점의 목소리의
박재란, 요요미
1960년대 대중에게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원로 가수 박재란이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의 여요미와 트로트 가수 선후배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서로 노래를 부르며 나이 차이를 잊게 할 만큼 호흡이 척척 맞았다. 특유의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두 사람은 시종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반면 여미는 노래보다 춤으로 더 유명했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끄집어내 수준 높은 춤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심상치 않은 발재간에서 귀여운 눈빛과 동작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여미에게 열렬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낸 이들은 과연 숨겨둔 한국어 실력을 발휘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까.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겨루는 동안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무대 위에서 쌓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출연진 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여기에 출연자들은 재치 있는 언변으로 누구나 우스갯소리를 하며 배꼽을 잡는 재미를 선사했다. 감정에 따라 박빙의 선두 다툼이 벌어졌고 200점짜리 네 문제를 풀어 흥미진진한 상황이 전개됐다. 이도 저도 아닌 승부에 따라 긴장되는 정적이 흘렀고 마침내 마지막 문제를 남기고 누름단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환호와 한숨의 순간을 지나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빼앗아 우승한 조성민은 과연 어떤 조일까.
무대와 우승 상금을 거머쥐기 위한 8명의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겨루기! 트로트 가수 특집 KBS 1TV 한국어 대결의 방송 시간은 월요일 저녁 7시 40분이다.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가수 주미, 설운도 ‘주현미의 느낌’… 신곡까지 선물! ‘가요무대’ 출연 기대감
가수 주미가 3개월 만에 가요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다.
주미는 지난해 KBS1 아침광장에 출연했다가 설운도의 눈에 띄어 화제가 됐다.
당시 주현미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다를 선곡해 불렀다. 그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만약 주현미가 이 프로그램을 봤다면 정말 깜짝 놀랐을 것이라며 그만큼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설운도는 3월 발매된 주미의 신곡 기죽지 말고를 선물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인 주미는 2016년 “오빠 내 사랑” 타이틀곡으로 1집을 내며 데뷔했다.
안양예술고등학교부터 중앙대학교까지 연기를 전공한 주미는 2015년 KBS ‘전통트로트 후계자’에 도전해 본선에서 준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