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비 일반암 입증방법 갑상선암 림프선전 C77

선량한 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은 왜 선량한 암이라고 불릴까요?환자 본인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몰라도 증식속도도 느리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수술 및 치료효과도 좋아 예후가 좋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보험약관에서는 C코드 C73임에도 불구하고 소액암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일반 암진단비의 10% 정도만 보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갑상선암인 C73 타모가 아니라 이차성(속발성)암, 즉 임파선으로 전이된 C77의 경우 일반 암 진단비로 보상할 것인지 소액암 진단비로 보상할 것인지에 대해 회사측과 소비자간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이런 의문점들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어렵지 않게 설명드리겠으니 끝까지 읽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목차 – 1. 갑상선암이란? 2. 분쟁의 원인 3. 문제 제기 4. 해결 방법과 한계점 5. 현실적인 조언 갑상선암이란?

일단 해당 질병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갑상선암은 목의 앞쪽 중앙에 있으며,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나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기관인 갑상선 생신암의 총칭 질환입니다.

갑상선암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다른 종양에 비해 예후도 좋고 전이도 좋지 않은 종양으로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일반암이 아닌 소액암으로 지정돼 보험·위험·사. 약관이 개정된 이후에는 암 진단비의 일부만 지급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분쟁의 이유

그런데 문제는 C73이 림프 선전을 해서 C77 2차성 악성신생물진단이 추가로 내려졌을 때 어떤 기준으로 지급해야 할지 의견이 갈리고 있어요.

물론 현재 약관에는 KCD지침서인 ‘사망 및 질병 이환의 분류부호를 부여하기 위한 선정준칙과 치침’에 명시한 바와 같이, 2차 전이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원발암 기준으로 진단비를 지급하고, 원발암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전이암 기준으로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C73이 임파선 전이에 의해 C77이 추가로 진단될 경우 첫 번째 암인 C73을 기준으로 보상을 하고 C73은 약관상 소액암에 속하므로 일반 암의 10%만 지급하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지금이것을읽고계시는독자분들은이사실을이제알았다는분들이대부분일것입니다.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문제 제기

표준약관에 따르면 회사 측은 고객과 계약할 때 중요한 내용을 설명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이라 함은 계약의 취소, 무효, 고지의무 등을 포함한 면책사항을 보상, 보험금 감액사항 등 소비자가 알았다면 가입하지 않는 사항을 의미합니다.

1차 암으로 인하여 2차 암이 발병하였을 때 원발암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은 중요한 사항에 속하며, 그 설명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할 때에는 회사측에서 설명하지 아니한 그 내용을 약관의 내용으로 주장할 수 없습니다.

즉 원자력 발전소 암으로 지불하라는 내용이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해결방법과 한계점

그렇죠. 약관의 내용을 바로잡고 핵심 쟁점을 알면 문제 해결이 쉬워집니다.

그러나 또 다른 난관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입증책임에 대해 우리 법은 권리를 주장하는 자가 입증책임을 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이설명의무를이행하지않았다는것,회사측으로부터아무것도설명을듣지않았다는것을증명해야하는데회사측이강력하게주장한다는것은쉽지않은일입니다.

회사 측 입장에서는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소비자를 상대하기란 아주 쉬운 일입니다

지급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에게 유리한 내용만 언급하고 설계사나 상담사가 인정하거나 계약 당시 녹음을 고객이 확보하지 못한다면 설명의무 위반 효과는 유명무실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현실적인 조언

직접 가서 난관에 부닥칠 경우 손해사정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애매한 지식을 가진 상태에서 대응이 잘 안 되면 회사 측은 고객의 약점을 찌르면 그 근거가 되기 때문에 더 좋은 것은 진행 전에 알아보고 청구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입니다.

당사 자체적으로는 림프선전의 양상과 보험, 위험, 사의 종류, 가입시기, 가입경로 등에 따라 해결방법이 매뉴얼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길을 모르는 게 당연하죠.하지만 경험 많은 믿음직한 친구들을 곁에 두면 생각보다 쉽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어요.

오늘하루도좋은하루되시고잘해결되시고소비자권리를확실히쟁취하시길바랍니다.

갑상샘암 임파선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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