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자율주행 중!자율주행버스 로보택시가 현실화되고 있다.
자율주행이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시는 단계적으로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활약해온 상암동. 이제 이곳이 본격적인 자율주행시대를 열었다.자율주행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지만 2021년 11월 30일부터 한 달간 자율주행자동차(이하 자율주행차) 무료운행이 상암동 일대에서 시행됐다. 이는 자율주행차가 유상운송으로 전환하기 전에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유상운송면허를 처음 부여받은 포티투닷(42dot)과 SWM 두 회사가 각각 A01과 A02 면허번호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아파트단지, 오피스지역 등의 지정경로를 순환시켰다. 무료탑승 예약은 호출전용 앱 ‘TAP!’을 통해 받았으며 한 달 간 예약이 빠르게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자율주행차에는 안전운전자가 탑승하도록 돼 있다 현행법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레벨 5에 속하는 완전 자동화 단계가 금지돼 있기 때문이며 보호구역에 진입할 경우 운전자의 수동운전 개입이 시작된다. 또, 자율주행차는 최고속도 50 km/h에 준거해, 지정 경로를 주행한다. 카메라와 레이더 등 차 외부에 설치된 자율주행 장비 때문에 외관상 일반 자동차와 차이가 있지만 승차감은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까지 감지해 급정거나 급가속 같은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2021년 11월 30일부터 한 달간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운행이 상암동 일대에서 실시됐다.
자동 운전 단계
비자동 자율주행 기술이 없는 단계에서 운전자가 차량 운전과 속도 제어를 모두 담당한다.
운전자의 보조방향, 속도제어, 차선이탈방지 등 특정 주행모드에서 자율주행기술을 실시하는 단계에서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
부분 자동화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방향을 바꾸거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한 속도 제어가 가능하다.
조건부 자동화시스템이 자기 앞차를 추월하거나 장애물, 사고, 교통혼잡 등을 감지해 피할 수 있다.
고도 자동화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운전자가 수동운전을 할 수 없어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자동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자동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자동차 단계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시스템 스스로 판단해 운전한다.
▲출처=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는 자율주행 금상암동에 이어 강남도 올해 자율주행 시범지구의 또 다른 거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강남지역에서는 레벨4의 고도자동화 수준의 로보택시를 상용화한다. 청계천에도 4월경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2023년 여의도, 2024년 마곡동 등 자율주행차 거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궁극적으로 서울 전역의 도로가 자율주행 인프라를 갖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암동 자율주행 자동차 노선도
A01 노선(42dot)경로DMC역(한샘사옥 앞)→월드컵파크2단지,에스프레소센터→서부면허시험장→상암월드컵파크7단지→상암중학교→DMC역 운행요일 및 시간월~토요일 오전 9시30분~낮12시, 오후 1시30분~4시
A02 노선(SWM) 경로DMC역(한샘사옥 앞) → 상암휴먼시아아파트 → 상암초등학교 → 상암DMC 홍보관 → 누리꿈스퀘어 → 월드컵파크5단지 → 상암DMC입구 → DMC첨단산업센터 → MBC → 월요일이용시 → 월드컵파크5단지 → 상암DMC입구 → DMC입구 → DMC와 무관하다.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문재민주 사진 정지원 일러스트 김동희 출처 서울사랑 (☞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