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물리학 및 천문학과 국내 및 세계 대학 순위! 신비한 우주를 담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기념!

지난주 미국 NASA에서 제임스 웹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수많은 은하군, 성운 등 우주 관련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기존의 허블 우주 망원경보다 훨씬 큰 반사경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허블 망원경이 관측할 수 없었던 지구에서 매우 멀리 떨어진 천체를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우주의 탄생과 기원, 외계행성 관측 등 인류가 그동안 도달하지 못한 우주의 비밀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더욱 파헤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래 나사(NASA) 웹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매일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한 장씩 올리고 있다.https://apod.nasa.gov/apod/archivepix.html2022 July 17: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2022 July 16:Tycho and Clavius at Dawn 2022 July 15:Lubovna Full Moon 2022 July 14:Webb’s Southern Ring Nebula 2022 July 13:Webb’s First Deep Field 2022 July 12:Noctilucent Clouds over Paris 2022 July 11:Andromeda over the Sahara Desert 2022 July.apod.nasa.gov사실 한국에서는 천체 물리학(Astrophysics)과 천문학(Astronomy)는 인기가없다. 당장 돈벌이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NASA처럼 정부의 전략적인 지원이 없다면 민간 부분에서 천체물리학과 천문학에 투자하는 기업, 단체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6월 누리호 발사 성공, 다음달 탐사선 다누리 등 여러 우주 프로젝트가 있는 만큼 현재 경제 상황이 녹록지는 않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해 본다. 천체물리학과 천문학도 미국 대학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다. 우리나라 대학의 (연구) 수준은 아시아 그리고 세계 기준 어느 정도인지 국내 및 세계 대학 순위를 알아보자. 출처는 edurank.org이다. 1위부터 10위까지 국내 대학을 먼저 보자.

서울대(아시아 14위세계 135위), 수학과 순위보다는 조금 높다.연세대(아시아 20위세계 215위), 이미 세계 순위 200위 밖이다.경희대학교(아시아 31위, 세계 274위) 충남대학교(아시아 32위, 세계 293위) 충북대학교(아시아 39위, 세계 308위) 세종대학교(아시아 47위, 세계 326위) 부산대학교(아시아 57위, 세계 365위) 한양대학교(아시아 79위, 세계 475위) 이화여자대학교(아시아 82위, 세계 483위) 경북대학교(아시아 96위, 세계 522위)

KAIST가 11위다. 고려대와 포스텍은 아예 순위에 없다. 국립대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부분이고, 역시 우리나라는 천체물리학 그리고 천문학 분야 연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다. TOP2 대학의 서울대, 연세대의 연구역량만이라도 지금보다는 높아졌으면 좋겠다. 다음은 아시아 1위부터 10위까지의 대학이다.

도쿄대(일본세계 10위), 수학과 아시아 11위였던 도쿄대가 아시아 1위다.교토대(일본세계 31위), 도쿄대에 아시아 TOP2 텔아비브대(이스라엘세계 51위), 수학과는 아시아 8위였다.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수준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나고야대(일본세계 52위) 난징대(중국세계 57위) 왠지 칭화대가 중국 1위는 아니다.베이징대(중국, 세계 74위), 베이징대(Peking University) 동북대(일본, 세계 83위), 타타 기초연구원(인도, 세계 91위), Tata Institute of Fundamental Research,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온다.테크니온이스라엘공대(이스라엘세계 107위), 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수학 분야에서는 아시아 4위였다.와이즈만연구소(이스라엘세계 120위), Weizmann Institute of Science, 한국경제에 따르면 독일 막스플랑크, 프랑스 파스퇴르 등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 중 하나다.

TOP10 안에 일본 소재 대학 4곳, 이스라엘 소재 대학 3곳, 중국 소재 대학 2곳, 인도 대학 1곳이 있다. 일본과 이스라엘이 강세이고 싱가포르 대만 홍콩 중국 대학은 상대적으로 약세다. 칭화대는 아시아 21위로 연세대 바로 아래다. 일본의 우주과학 연구 수준이 매우 높지만 대학 순위에서도 잘 나타난다. 하야부사 1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의 우주과학기술은 대단하다. 마지막으로 천체물리학&천문학 전공의 세계 대학 순위다. 도쿄대가 10위로 TOP10에 진입했는데 과연 미국을 제외한 국가 소재 대학이 있는지 궁금하다.

  1. 하버드대(미국), 수학과 4위에 이어 하버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2. 칼텍(미국) 3. UC 버클리(미국) 주립대인데 늘 대단한 버클리 4. 케임브리지대(영국) 4위와 선전 5. 프린스턴대(미국) 6. 애리조나대(미국) University of Arizona 사막에 우주 관련 안테나가 많이 설치돼 있나 애리조나대가 6위.7. UC 산타클스(미국) 8. 더럼대(영국) Durham University 9. 시카고대(미국) 10. 도쿄대(일본)
  2. 영국 소재 대학이 2곳, 도쿄대가 10위에 올랐다. 미국 대학의 수학과 독식보다는 나은 모습이다. 낯선 애리조나 대학, UC 산타클루스, 더럼 대학이 TOP10 안에 들어 있지만 아마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연구 성과가 뛰어난 대학인 것 같다. 앞서 언급했듯이 천체물리학&천문학은 당장 돈이 되지 않는 학문이기 때문에 정부의 전략적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 이스라엘 대학의 선전을 반면교사로 우주 관련 연구 역량을 좀 더 끌어올려달라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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