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덱스터(Dexter) 시즌1(2006)

Dexter season 1 덱스터 시즌 1 <드라마 정보> 출연 진 마이클 C. 홀 – 덱스터 모건 역 제니퍼 카펜터 – 뎀브라 모건 역 제임스 레마 – 해리 모건 역 줄리 벤즈 – 리타 베넷 역

데이비드 자야즈 – 엔젤 바티스타역 에릭 킹 – 제임스 독스역 로렌 베레스 – 마리아 라구에타역 C.S LEE – 빈스 마스카역 크리스찬 카마르고 – 루디 쿠퍼역 마크 펠그린 – 폴 베넷역

동명소설 원작 러닝타임 1시간 총 12화 완결

<줄거리> 덱스트는 감정을 느끼지 않는, 그리고 사람을 반드시 죽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이코패스이다.그런 그는 어린 시절 형사 해리 모건에게 입양돼 입양되면서 해리 덱스터의 이런 성향을 한눈에 알아차린다.해리는 덱스터에게 꼭 사람을 죽이고 싶을 때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들을 죽이도록 해리만의 코드를 가르친다.절대로 붙잡혀서는 안 되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은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이에 비해 덱스터는 해리가 죽어서도 그의 코드를 철저히 지키며 살아간다.덱스터는 장성한 나이에 혈흔 분석가로 마이애미 경찰 내부에서 일해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들. 법망을 벗어난 범죄자들을 죽이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피가 전혀 남지 않은 시체가 발견되고.덱스터는 단 한번도 느끼지 못한 호기심에 사로잡힌다.이 살인마는 아이스 트랙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되고 덱스터와 마이애미 형사들은 이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하지만 이 살인마는 덱스터에게 점점 다가간다. 그리고 덱스터는 점점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오르게 되는데..

10점 만점에 10점, 덱스터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솔직히 볼 게 없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오랜만에 시간도 남아서 다시 정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후 역시 다시 보는 것도 너무 재밌어요 물론 처음부터 시간이 지나 어렴풋이 생각날 뿐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잘 기억되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 보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슬아슬한 심리전도 너무 좋고 덱스터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지그시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즌8이 마지막 시즌으로 미국 드라마치고는 시즌당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은 편.처음 봤을 때는 시즌1을 보고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잘 정도로 충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해요 지금은 잔인한 작품을 자주 보지만, 20대 초반만 해도, 일본인에 가십 걸이나 수위가 약한 미드 정도였지. 이렇게 잔인한 미드필더는 처음이었어요.어쨌든, 미드에 처음 도전하는 분이나 잔혹한 것을 싫어하는 분에게는 그다지 추천하는 작품은 아닙니다.솔직히 스토리도 너무 좋고 나쁜 놈들을 죽이는 사이코패스라니 정말 매력적인 얘기지만 그만큼 잔인해요.

시즌1은 덱스터가 어떻게 살인마를 죽이는 사이코패스가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가 왜 사이코패스가 됐는지, 또 해리로부터 어떤 코드를 전수받았는지, 일반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의 모습이라든가. 그리고 그의 과거를 들춰보는 아이스 트랙 킬러가 나와요.개인적으로는 시즌중에 아이스트랙 킬러 편을 제일 좋아해요. 덱스터가 ‘다시 태어나다’ 느낌의 시즌 1이기도 하고요 덱스터가 자신의 연쇄 살인에 관해 다시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앞으로 평범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시즌1이 제일 재미있다는 편견도 가지고 있지만 ㅎㅎ 덱스터는 정말 시즌1이 매력적입니다.

마이애미라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가 배경이에요. 그래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인간미 있는 작품이에요 잔인하게도 어느 정도 면역이 있어. 라고 하시는 분께 추천할 작품입니다.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가주세요. 덱스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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