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사재기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주인공은 탑현이라는 무명의 유튜버 출신 가수인데, 탑현이 발매한 ‘호수월가’라는 노래가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들어가 차트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탑현은 ‘탑현월드’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 2020년 3월부터 노래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동하고 있다.현재 구독자는 20만 8천 명.
2021년 6월 첫 싱글 [이제 와서]를 발표하며 가수에 데뷔했다.
<프로필>
이름: 탑현 본명: 이상현 출생: 1993년 9월 22일 나이:30세 직업: 유튜버, 가수 소속사: 탑현월드 데뷔: 2021년 싱글앨범 ‘이제 와서’
올해 나이 서른인 탑현의 기획사가 탑현월드라고 나오는데 본인이 직접 만든 소속사?
‘호랑이의 수월가’를 발매하면서 회사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던 걸로 보면 회사 사람들도 몇 명 있는 것 같고
●탑현, 사재기 차트 조작 논란 정리
지난 1월 15일 발매된 톱형의 ‘호수월가’는 발매 당일 멜론차트 TOP100에 차트인을 하지 못하다가 다음날 오전 10시 97위로 차트인을 한 이후 1월 17일~1월 24일 밤~새벽 시간대에 순위가 폭등하는 비정상적인 추이를 보여 또 비슷한 추이이지만,
◆ 멜론차트 TOP 100 랭킹 (2월 6일)
멜론에서 ‘홀랜스월 가’ 순위가 4위까지 올라와서
◆ 지니 실시간 랭킹 (2월 6일)
지니에서는 2위로 1위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다.
탑현이 노래 잘하는 거 맞아유튜브 커버 영상 조회수만 봐도 보통 몇십만에서 최대 300만까지 찍던데
근데 홀란스월가 뮤직비디오가 3주 지났는데 조회수 70만이면 노래가 유행할 것 같지도 않고 탑현월드 구독자라면 몰라도 웬만한 사람들은 탑현을 누가 알아?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의 가수 노래가 차트 인을 해서 그것도 TOP5 안에 들기 때문에 사재기를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또 1~2년 전에 사재기해서 차트 조작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이 주제에 대해서 다들 너무 민감하기도 하고
탑현 인스타
2019년 5월 인스타그램 개설 팔로워 수는 12만 2천 명
종합해보면 탑현이는 2년 전부터 노래 커버 전문 유튜버로 작년 6월에 가수로 데뷔를 했는데
유튜브 구독자 20만명 + 인스타 팔로워 12만명 = 총 32만명
근데 1월 15일에 발매했던 ‘호수월가’라는 노래가 멜론차트 4위, 지니 2위래 이걸 어떻게 봐야 되지?
논란이 일면서 호랑이 수월가의 멜론 평점은 2.6점까지 떨어졌고 해당 페이지에 댓글로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 와중에 멜론 또 한 단계 상승해서 3위로 올라갔네.곧 1등이 될거야 ㅋㅋ
사재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탑현이라는 이름은 제대로 알렸네유튜브 운영 중이라 넣은 것보다 몇 배 더 모으면 좋겠다
이 시기에 가수가 컴백 안 하길 잘했는데 왜 항상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