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허언증이라고도 불리는 리플리 증후군은 반사회적 격장애라고 부르는 국내 신조어다.
미국 소설가 재능 있는 리플리에게서 따온 말로 한마디로 거짓말이 자기는 사실이라고 믿는 증상을 가리키는 인격장애, 정신적 질환이다.
본 포스팅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해 보았는데, 리플리 증후군의 의미와 원인, 증상, 자가진단, 치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1891년 안톤 델 브뤼크 박사에 의해 설명된 증상으로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학자들은 보기도 한다.
이 증후군은 자신에게 처한 현실을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생각하는 증상이지만 특징적으로 반복적인 거짓말과 행동을 계속하지만 그에 대한 죄책감이나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한 거짓말에 취해 인생을 살다 타인과 대인관계에 정상이 아니며 금전적 정신적 심지어 신체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성 질환이다.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
: 현실 불만족
: 낮은 자존감
: 욕구 불충분
: 열등감
: 지능이 높거나 매우 낮음
: 유년시절 성적학대 경험
이 밖에 과거에 느끼는 심리적 충격을 느끼고 싶지 않아 거짓말을 반복하거나 어릴 적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의 사례인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리플리 증후군은 보통 현실에 비해 이상이 높을 때를 기준으로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다. 즉 자신에 대한 능력은 없지만 높은 현실에 처한 상황에서 강한 성취욕구가 일어나게 되면 거짓말로라도 자신의 삶을 감싸는 욕구가 원인이다.
예를 들어 학력 위조, 신분 세탁 등 배경을 속이는 증상이 가장 많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실현되기 어려운 일을 현실로 착각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다.
드러나도 진실이라고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를 제3자나 상대방이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정신과 상담의가 아닌 경우 리플리 증후군 환자를 설득하려면 오히려 상대를 설득하려 하고 심지어 말다툼이나 몸싸움이 벌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경우가 많다.
리플리 증후군 증상
: 다른 사람의 신분을 사칭
진실이 아님을 거짓으로 설명하는 것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거짓으로 치유되다
감정 조절이 어렵고 주변이 산만하거나 집중하기 어려워 대표적으로 글 읽기가 어렵다.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
나는 현재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내 소견이 묵살 또는 무시되면 화가 난다.거짓말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성공한 사람 흉내를 내고 싶어.야망이 크고 목표 지향적이다.사회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편이다.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황할 때가 있다.사람들 앞에서 크게 창피를 당한 적이 있다.친한 지인과의 만남이 적고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
10가지 사항에 대해 자가진단 체크시 5가지 이상의 경우 리플리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나 이는 확률이 있는 것이지 리플리 증후군이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려우며 자세한 상담은 정신과 의사의 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리플리 증후군 치료
리플리 증후군 치료에 대해 말하자면 결론적으로 완치에 대한 확신은 불분명하고 대부분 치료 기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그에 따른 고통이 상당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보통의 치료방법은 정신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상담과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하며 병원에서의 치료상담 외에도 평소 가족과 동료의 역할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환자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좋으며, 환자에게도 현실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