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으로 만들어 5년 넘게 써온 #원형톱 #작업대는 분해해서 버렸습니다. 이유는 1)# 조기 받침대가 없어 불편하고 2) 작업 속도가 느려서이기도 하며 3) 다리가 부러지지 않아 보관이 매우 불편합니다.4) 절단시에도 합판의 마찰력 때문에 딱딱한 느낌입니다.5) 튼튼하게 만들려고 하니 너무 무거워요.6) 보관하기 불편해서 밖에 놔두면 비도 오고 합판이 썩어갑니다.또한 마을에 두 달 전부터 해달라고 예약되어 있던 작업을 하기 위해 원형톱 작업대가 필요하기도 했습니다.이번에 일하는 일당으로 구입하기로 했어요.작업대에 부착하는 스탠리 # 7인치 원형톱입니다.
1600W라 힘은 있지만 바디는 얼마나 튼튼한지 궁금합니다.설명서에는 테이블쏘로는 사용하지 말라고 나와있었는데….흠~~!
어째서일까요?디월트 1600W꺼 살까 고민했는데 저렴한 스탠리 제품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요.작업대 아래에 장착하면 둥근 커버에 톱밥이 쌓이기 때문에 톱밥이 잘 배출되도록 커버 부분을 그라인더로 잘라 구멍을 냈습니다.
테이블 위에 배출되는 톱밥의 양이 줄어듭니다.흐흐흐^^ 준 알루미늄 컴팩트 미니 작업대라 가볍고 좋습니다.
옷장 작업을 하기에는 준슈나이더 같은 대형 작업대가 좋을 것 같은데…크고 무거워서 부담스러워요.가격도 비싸고요.원형톱까지 붙여도 18kg 정도네요.푸시버튼과 콘센트를 발에 설치했습니다.
저 버튼은 이전에 합판으로 만든 작업대에서 사용하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본전을 뽑으려면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야겠네요.조기값이 원가드이기 때문에 클램프로 받쳐줄 수 있도록 메가타이 철물로 조금 보강을 해주었습니다.상판도 알루미늄이라 습기에도 끄떡없을 거예요.4부 합판에서 시험 운전을 해 보면 부드럽게 밀려나고 조르셔도 괜찮습니다.스탠리 24T 원형톱날은 조금 사용한 후 40T 또는 60T 톱날로 바꿀지 고민해 보겠습니다.작업하면서 사용해보니 24T 톱날도 5mm 합판은 아주 부드럽게 잘리네요.준작업대와 스탠리 원형톱의 조합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내장 마감재 같은 경우는 60T 톱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조금만 더 사용해보면 장점과 단점이 더 확실해질 것 같네요.#리폼 #공구 #원형톱 #원형톱작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