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용화를 앞당깁니다! 자율주행 레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경찰청(청장 김창룡) 등 4개 부처는 3.24(수)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 김종원 과학기술정보통신정책실장,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이춘호 경찰청 교통국장 및 최진우 사업단장, 사업단 이사진,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자율주행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창립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산업부, 과학기술부, 국토부, 경찰청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으로 민간에서 오랫동안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사업단장) 최진우 전 현대·기아차 PM담당(전무급)

사업단은 그동안 부처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된 ①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총괄 기획·관리하고 ②사업성과 보급·확산 등 사업화 촉진은 물론 ③공공-민간협력의 가교 역할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은 27년 융합형 Lv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27년까지 총 1조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으로, ᅣ 融合 融合 融合차량융합 신기술, ᄅ 融合 融合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ᅵ 創出 創出서비스 창출 및 ᄐ 系 系 系 생태계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84개 세부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은 1.15일 총 53개 신규 세부과제(총 851억원)를 이미 공고하여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개요]

◇ (사업목표) ‘2027년 융합형 레벨4+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완성’

◇ (사업기간 및 규모) ’21~’27년 / 총사업비 1조974억원 (국비 8,320억원)

◇ (사업내용) 5대 분야 총 84개 세부과제 지원 예정

  • 5대 분야 : ①차량융합 신기술, ②ICT융합 신기술, ③도로교통융합 신기술, ④자율주행서비스, ⑤자율주행 생태계
  • 출범식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친환경차와 함께 미래차 뉴딜의 양대 축인 자율주행이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시장 선점을 이끄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사업단이 △융합과 연계 생태계 조성 △성과지향적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 김종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자율주행차가 운행 가능한 영역을 확장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행환경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 학습 및 SW 고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댐 사업으로 구축한 방대한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와 본 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우리나라 자율주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범정부 자율주행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레벨4 안전기준과 보험제도 등을 마련함으로써 27년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춘호 경찰청 교통국장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교통안전과의 소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도로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등 법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자율주행차 운전능력 사전검증과 운행지원체계 등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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