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김상민 프로필, 나이 학력 현직 약력, 금발상담소 레전드 아나운서, 김경란 정서 교류가 미흡했던 결혼이혼했다.

김경란 프로필, 나이, 학력, 데뷔, 인스타그램 이름 김경란(김경란) 출생1977년 9월 28일(44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류동학력, 서울세륜초등학교(졸업), 오륜중(졸업), 창덕여자고등학교(졸업), 이화여대 교표, 김경란여대(철학, 경영학/학사)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김경란의

김경란 김상민 커플은 6일 서울 강남구 자라빌에서 녹색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1월 6일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여 만에 이혼했다.김경란과 2015년 결혼하였다가 2018년 이혼하였다.

곧바로 상담소의 김경란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박상담소’에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고객은 김경란. 김경란은 “인생에서 많이 들은 얘기 중 하나가 ‘너의 틀을 언제 깨뜨릴 거야’였다. 그 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며 나는 허술한 면이 많고 말도 잘 못한다. 늘 긴장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습이 새겨진 것 같다고 전형적인 아나운서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김경란의 인간관계에 대해 물었다. 김경란은 자신의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 스타일이라며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억울한 게 많다”고 털어놨다.

김경란은 「패션 화보를 찍었는데, 노출 없이 긴 드레스였다. 근데 섹시 화보를 찍었다는 식으로 나오던데? 내 뒤에서 한 선배가 요즘 애들 그렇게까지 하고 뜨개질하고 싶어? 갑자기 뜨개질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뿐이 아니었다. 김경란은 잘 넘어져 무릎이나 팔에 상처가 많다. 무심코 스타킹을 신지 않고 제작발표회에 갔더니 전신사진이 찍혔는데 내 발을 보고는 큰소리를 쳤다. 선정적인 말까지 있었다. 오랫동안 결혼 안하는 것도 성격이 지저분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가 나를 형성했다. 그래서 안 보이게 됐고 더 쪼그라들게 됐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경란이 그런 오해에 시달린 데는 어린 시절의 영향도 있었다. 김경란은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한 뒤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국어책을 읽을 때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그것을 돌파할 방법이 없었다. ‘솔직히 상처 없이 살면 언젠가는 알아준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밝혔다.

김경란의 부모는 상당히 엄격했다고 한다. 김경란 씨는 부모님은 가장 거수일투족을 다 아셔야 했다. 부산MBC에 합격했을때 부모님이 내방에 유선전화를 설치했다. 그 전화로 하루가 끝났다며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2시에 방송이 끝나는데 20분 안에 집에 가야 했다. 27~30분이면 부모님 전화가 온다. 이유는 안전했다. 안전 때문에 갇혀 있었다.결국 내가 숨을 쉬어야 하는데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나 안 들어온다고, 잠이 안 온다고 방송하지 말래. 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독립을 37세가 되어야 했다. 거기에도 반대가 심했다고 토로했다. 김경란은 “내가 더 빨리 주체적이었다면 시행착오를 빨리 끝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김경란은 그 영향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누군가 나를 좋아하면 가산점을 많이 줬다. 내 감정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고 끌려 다녔다녔다. 헤어지고 나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지 않더라구. 왜 내가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은 해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어째서 나도 모르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씨는 “사랑해서 결혼한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김경란씨는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데 매우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내 마음을 내가 잘 알고 진행하는 게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느냐가 중요했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어떤 감정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경란은 열애설 하나 없이 결혼 기사가 나왔다. 김경란은 여성 아나운서로서 사생활에서 화제가 될까 봐 두려웠다고 말했다.

김경란은 결혼생활에 대해서는 정서적 교류가 부족했다고도 했다. 김경란은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할 수 없었다. 너무나 내 감정을 몰랐다. 나 자신에게 미안할 정도로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틀림없다. 마음이 맞는지 물을 필요가 없다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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