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열 편도선염 / 코로나 검사 음성 대구 일요일 열이 난다면? 응급실에 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새우 집사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에 갑자기 일요일날 응급실 가는 일이 생긴다면?!

동생 집사가 토요일 이비인후과에서 편도선염 진단을 받고 왔어요.그때까지만 해도 열은 안 나고 목이 아파서 죽기 힘든 상태?였어요

일요일 아침에 갑자기 열이 38도까지 올라서 아프다고 했어요. 순간적으로 코로나;;일까?생각했는데 동생이 편도선염 때문에 한 번씩 이렇게 아팠대요.

그래도 최근 열이 나면 응급실 진료를 받기 어렵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그래서 대구동산병원 응급실 병동에 먼저 전화를 해서 방문해도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전화를 받아야 그래도 열이 나면 응급실 앞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기다렸다가 응급실 진찰을 받는다.라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계속 열이 올라 급히 응급실로 출발

열이 나거나 코로나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우선 응급 외래에 출입하는 것이 제한됩니다.응급실 입구 옆의 빨간 벨을 누르면 기다리고 있으면 의료진이 직접 나와 증상을 듣습니다.

어제 편도선염 진단을 받고 기침이 많이 나서 열이 난 것 같다고 말하고 응급실 입구 옆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기다렸어요. 코로나 검사는 저녁에 나온대요.

그리고 방진복을 입은 의사가 진찰을 하고 편도선염으로 열이 난다고 소견을 받았습니다.

근육통 주사? 라고 해열제를 처방해 주셨어요

그래도 만약을 위해 더 아프면 응급실로 다시 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조금 안심이 되네요. 휴…

음압병동 같은 작은 임시로 만들어진 병실에 들어가 주사를 맞고 약을 얻어먹었습니다.

응급실 수납은 만오천원 정도 나왔어요.너무 작게 나와서 수납비 영수증을 보면, 코로나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검사 진단비는 병원이 부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6~7시가 되어서 코로나 음성판정 메일을 받고 점점 열이 떨어져 좋아졌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일요일에 응급실에 가시면 아픈 증상과 방문해도 되는지 전화를 해보세요.

그러면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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