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퇴사 전 현무와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KBS 이해성 아나운서가 설레는 밤 라디오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5년간 몸담았던 KBS 공영방송을 퇴사한다는 소식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남자친구인 방송인 전현무와 곧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설레는 밤’ 하차 소감
설레는 밤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앞에 보여드리고 싶다.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같이 나를 껴안았다.
여기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꽉 채워 놓은 덕분에 나는 다시 강해질 수 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입사한 지 5년째지만 그 5년간의 힘든 일들이 마지막 1년에 집중돼 있었던 것 같다.
뭔가 사건도 많았고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지켜준 분들이 바로 ‘솔밤’ 가족들이었다.
제가 오해를 받거나 상처를 받을 때 여러분이 혜디(이혜성 DJ)한테 그러지 마세요.
하면서 늘 위로해 주었다.
그게 기억에 남을 것 같아
나의 어머니와 할머니는 매일 라디오를 들어주셨다.
나보다 더 서운해할 것 같아
하며 정이 들었던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공인으로서 겪었던 대중의 질타와 실수에 대한 오해에 대한 감정이 밀려온 것 같습니다.전현무와의 결혼설에 관해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며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 지금 예쁘게 사귀고 있어. 라고 언급을 했고, 이후 아나운서 이혜성 측에서도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 부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퇴사 후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