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추천 재밌게 봤던 드라마 명곡들
바이러스 사태로 집안이 잦아 할 일이 없는 요즘. 주말에는 맥주 한 캔과 인터넷 드라마를 보는 것이 일상의 즐거움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혼자 봤다면 요즘은 여자친구와 같이 봤지만 내가 본 것 중에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그런 틴작을 몇 개 올릴 시간. 10개 정도만 정해봤어. 너무 유명해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하면 항상 나오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최신작도 있어! 그런데 미국 드라마라고는 했지만 영국 스페인 등 다른 국가작들이 많아. 그런데 한국에서 미드라는 말 자체가 외국 드라마를 다 지칭하는 뜻이기도 해서 이렇게 써 봤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해볼게. 물론 제 주관이 들어있는 소개 목록이지만 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면 입이 아파…
[1. 기묘한 이야기 – Stranger Things] 추천 명단에서 안 나오면 이상한 명작 80년대 미국 시골 마을에서 일종의 아이였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녀가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후 이 마을에서는 기묘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판타지, 스릴러, 공포의 카테고리에 관심이 있는 분은 필수적인 작품. 2016년 첫 시즌이 나오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17년 시즌2가 나오면서 점차 흥행에 속도를 냈다. 얼마나 유명한데 레고 LEGO사에서 기묘한 이야기 블록을 따로 만들어 본 적이 있을까.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최고의 VIEW 부동의 1위이며 시청자 평가 순위도 1위다. 그래서 소개 포스팅에 이 기묘한 이야기를 넣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걸 정복하지 않고는 다른 걸 논할 수 없는…
[2. 라스트 킹덤 – Last K ingdoms] 판타지, 공포 쪽으로 첫 소개를 마치면 역사 쪽으로 가자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었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넷플릭스 Mid 추천 리스트에 올려도 될 것 같다고! 바이킹. 그리고 고대 웨식스 왕국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 물론 히스토리 채널의 ‘바이킹스’라는 미드가 따로 있긴 하지만 주제가 조금씩 다르다. ‘바이킹스’는 말 그대로 북구 바이킹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다룬다면 ‘라스트 킹덤’은 고대 노르만들의 침입을 받은 웨식스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로 보면 된다. 물론 주인공은 영국인이지만 과거 바이킹들에게 붙잡혀 북구인 생활을 했던 인물. 그래서 더 재밌고 콜라보레이션(?) 느낌으로 흥미가 넘친다. 주인공이 보면 볼수록 젊었을 때 브래드핏 느낌이 강한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3. 위처 – The Witch er] 원래는 게임으로 알았는데 예전에 이거 실사로 찍는다고 했을 때 좀 신기했어 그리고 주인공으로 헨리 카빌이 나온다고 했을 때 약간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배역이었던 것 같다. 맨 오브 스틸로 멋있고, 그 후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 배우. 시청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편당 제작비 수준이 1천만달러가 넘는다고 하지만 역시 사전에 시끄러웠던 것도 그렇고 대작이긴 하다. 옛날부터 헨리 카빌이 게롤트 연기를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실제로 게임 덕후이기도 한 그.영화 촬영이 없는 날은 정말 게임을 많이 한단다. 아무튼 2018년 9월에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났어요 게롤트 역에 그가 캐스팅됐다고 공식 발표됐기 때문이다.
[4. 오펀 블랙 – Orp han Black] 정말 유명한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 웰메이드작의 하나인데. 복제인간에 대한 주제라 줄거리 자체도 흥미진진하다. 주인공이 정말 연기를 잘한다고 느꼈지만 실제 연기장인 그 자체이다 레다 복제인간 역을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사진)가 1인 다역으로 연기한 것이다. 그 1인 다역 연기 때문에 사투리 공부까지 따로 튜터링 받았다는데 정말 대단하다 마리아 도일 케네디, 조던 개버리스도 나와 그런대로 오래된 작품이다. 2013년에 시즌 1이었으니까 시즌당 10개 에피소드로 거의 1년마다 계속 나온다. 시즌 5까지 맛없고 총 50회 구성 시간날때 보는걸 추천!
[5.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 Sex Education] 최근까지 재주행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신작 중 하나 시즌1, 시즌2를 거의 매일 봤다. 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둘 다 성인이어서 거부감이 있고 그런 건 아니었어 말 그대로 오티스라는 아이가 학교 친구로부터 성교육과 돈을 받은 스토리에 기인하지만 그로 인해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룬다. 정말 너무 재밌고 중간에 웃음 코드도 재밌어 징그럽기는 하다. 거의 매 스토리마다 러브신이 적어도 열 번 이상은 들어가는 것 같고, 그것이 오티스 비밀상담소의 매력인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도 그렇고 너무 재밌다. 시즌3 빨리 내년에 나왔으면 좋겠다
[6. 종이의 집 – La Casa de Pape l] 말하자면 입이 아픈 네트플레잉작의 하나 드라마 전체에서 2위라는 역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 임팩트 장난 아니었어 20년 4월까지 시즌4가 나왔다. 사진에서 보듯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있는데 모 교수가 범죄자 8명을 모아 금고를 여는 내용이다. 물론 불법이긴 하지만 드라마니까. 픽션이니까 넘어가자 종이의 집 제목 자체가 스페인어 원작의 의미를 따르고 있지만 미국 영국 등 영제는 따로 있다. 영어로 Money Heist라고 일반 금전강도라는 뜻. 몰입도도 뛰어나고 연출도 꼼꼼히 보고 있으면 왜 사람이 열광하는지 알 수 있다!
[7. 애프터라이프 앵그리 맨 – After Life] 2019년 3월 8일 첫 방송됐다 유명한 리키저가 제작, 연출, 출연했다. 어느 지역 신문기자로 일하는 토니. 그에게는 귀여운 아내가 있어서, 그녀는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홀로 세상에 남은 토니’. 상실감에 빠져 삐딱하게… 사후세계에 남겨진 사람들, 숨은 넷플릭스 미드의 추천 명단에 간간이 오르는 명작. 시즌2가 2020년 4월에 방영 어쨌든 이걸 보면 리키저의 베이스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진다 아내의 죽음 뒤에 바뀌게 될 한 남자의 이야기. 또래들이 외국 드라마를 보기를 원한다면 이것이 바로 정답이 아닐까 싶다.
[8. 에밀리 파리로 간다 – Em ily in Paris] 릴리 콜린스를 좋아하시는 분은 오랜만에 뵐 수 있는 최신작 2020년 10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서도 따끈따끈 타이틀 자체가 파리에 대한 낭만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행을 다녀온 입장에서는 그 환상, 신드롬은 전혀 없지만 15세 이상의 관람가로 그렇게 즐겁지는 않지만 딱 20대 초반의 여성분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언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타향 생활 현지 잘생기고 날씬한 남자들과의 간질간질 로맨스 등 모든 판타지, 이상향이 들어있다고 할 수 있다 19세 이상으로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 프랑스, 여행, 마케팅, 로맨스, 해외생활의 키워드에 관심이 있다면 살펴보자.
[9. 노멀피플 – Norm al People] ★★★★★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 최근까지 지켜봤던 후유증이 깊게 남아 시즌2가 기다려진다.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두 젊은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한 이야기. 처음에는 작은 항구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는 것이 전부라면, 이후 더블린이고, 그 다음은 미국에 배경이 펼쳐져 있는 곳.로맨스작 사랑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에게는 감각적이고 섬세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미드가 아니라 영도인데. 아이리쉬 특유의 악센트와 필링이 인상적이다. 보고 나면 아일랜드로 떠나고 싶어진다. 물론 제작년에 더블린으로 여행을 다녀온 입장이어서 너무 기뻤다.
[10. 엘리트들 – Elites] 책 정말 막장이지만 넷플릭스미드의 추천 목록에 들어있는 작품 물론 미국 드라마는 아니다. 스페인 작품 장르는 하이틴, 스릴러로 보통 소개되지만 솔직히 막장에 더 가깝다.스페인 최고의 프라이빗 스쿨로 전학 온 세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면 꼭 살펴보길 권한다. 2018년 10월 05일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시즌2 2020년 시즌3 각 8부작씩 학생들이 학교를 자주 다니다가 어떤 살인사건에 연루되는데,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그만… 아무튼 이렇게 총 10가지 인터넷 풀드라마 추천작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