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환자가 찾아올 때마다 진료실 혈압을 측정하고 가정혈압을 측정해 온 환자가 수첩을 보여주면 또 가정혈압을 평가해 줍니다.그래서 고혈압, 당뇨 수첩을 정말 많이 사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웰체크 앱이 처음 나왔을 때보다 개선되어 현재 진료현장에 적용해보고자 사용자 앱 및 인터넷 의료기관 관리자 사이트에 가입하였습니다.(의료기관 관리자 사이트 가입은 앱 업체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웰체크 앱을 다운로드하고 병원과 웰체크를 접속클릭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합니다.제 경우는 먼저 의료 기관에 가입한 상태이므로 병원과 웰 체크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혈압을 측정해서 입력했습니다110 / 65 mmHg , HR 83 / 분
기록입력을 하면 건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표에 누적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환자 분으로부터 다운로드 받은 후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다음은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입력한 데이터 값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https://web.well-check.co.kr/p/a/sign-in가 의료 기관을 등록해야 합니다.
전 이미 가입을 해놓은 상태라 로그인 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가 제가 등록한 것이고
클릭하면 입력한 데이터의 값이 오른쪽 하단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입력한 값이 표시됩니다.단 한번만 데이터를 입력하여 하나만 표시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환자분을 클릭해서 메일도 보낼 수 있어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도착하는 알림이 와서 클릭하여 의료기관에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뷰1. 가정혈압이나 혈당을 진료에 참고하지 않는 의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앱이 아닙니다. 하지만 혈압, 당뇨병 수첩에 가정 혈압과 혈당을 써 오는 의료진의 경우 수첩을 대신하는 앱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혈압, 당뇨 수첩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2. 환자의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앱에 기록을 해오기도 하는데 의사가 환자의 스마트폰을 보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웰 체크의 경우 진료실 컴퓨터에서 환자가 입력해 놓은 데이터 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된(되는)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환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는 있지만 실제로 의사가 ‘평일에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있습니다. 다만 특정지정된 환자(단기간의 혈당관리와 혈압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적어도 진료 당시 환자의 과거 혈압과 혈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웰체크의 장점(종합건강검진의 기록관리)은 다른 글에서 소개합니다. 오늘은 혈압, 당뇨병 수첩이나 환자 개인의 만성 질환 관리 앱을 대신하는 것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본 글은 대가성 광고와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