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를 자주 보는 코로나 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다.넷플릭스 요즘 너무 핫해
특히 2020년도 들어 매우 많은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재미있는 영화,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볼 게 너무 많아.
영어공부를 하다 고등학교 때 보기 시작한 미드(가십걸)가 이제는 거의 일상이 됐다. 벌써 미드 본지 15년째!! 한국 드라마보다 현실성 넘치고 적나라한 것들이 많아서 바로 내 스타일이다. 정말 재미있었던 미국드라마 4개를 추천하려고 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1위는
다이너스티
만약 가십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이너스티도 좋아할 것 같아. 온전히 내 취향을 저격한 다부자 최상위 재벌가들끼리 그 사세상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스토리다. 오히려 싸우고 개념 없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거나 돈이 많으니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주인공들의 삶을 보며 정말 부럽다고 생각한다.
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냥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개인 비행기로 여기저기 마음대로 전 세계를 누비듯 돌아다니고 기부도 대략 몇 억원씩 하고, 내가 사고 싶은 회사가 있으면 마구 사들여^^내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진 이미지가 나는 좋다.
두 번째 추천은 13reasonswhy(루머 루머 루머) 처음부터 흥미롭게 시작되는 해나라는 여주인공이 자살을 하면서 남긴 테이프가 주변 친구들에게 전해지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지만 폭력적이고 잔인한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자살이나 살인…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 조금 있으므로 평소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고민이나 고민. 현실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닐까. 다소 씁쓸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픈 장면도 꽤 있었다. Englishtitle은 ’13 reasonswhy’인데 한국어 제목은 ‘루머 루머 루머’로 번역된 이유가 항상 궁금한 미드
세 번째 추천하는 오판 블랙은 정말 재미있어서 예전에 잠을 안자고 밤새 봤다. 스토리가 너무 탄탄하고 긴장감, 박력이 넘친다. 사실 내 인생의 미드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또 반한다. 미친 연기력!!
메인 주제는 복제인간이다.주인공과 꼭 닮은 복제인간이 전 세계에 십여 명 있는 (더 있을지도) 유전자 조작 및 실험을 통해 전 세계에 주인공과 같은 복제인간이 확산되고 있다. 계속해서 서로를 찾으면서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와중에 이들 복제인간을 찾아내기 위한 세력이 있는데, 그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주요 장면이다.
다 같은 사람.. 한명.. (출처 : 네이버 통합검색)
네 번째 추천 기묘한 이야기
미드 타이틀처럼 내용도 좀 기묘하다. 촌스럽고… 유치하기도 하고… 현실성이 가끔 떨어지기도 하지만 1편의 경우는 집중력 있게 볼 만하고 시즌이 지날수록 타임킬링용으로 적절하다(하지만 솔직히 나는 시즌 1부터 3까지 굉장히 재미있게 본다).
바라보고 있는 여자가 주인공인데,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옆에 있는 남자친구와 연애중.)
갑자기 동네에서 발견된 이 아이와 친구가 힘을 합쳐 초능력으로 마을을 구한다?이것만 들으면 되게 유치하고 재밌을 것 같은데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 몰입도가 너무 높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 시즌 1만 한 번 보세요.후후후후
이 네 시리즈는 꼭 강추 다미드를 추천해줘!라고 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아마 주말 내내 보고 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4개 미드필더 모두 모든 시즌을 다 봤다.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꼭 보고 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최근 루머 루머의 마지막 시즌을 봤다. 대부분의 미국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없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4 치고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정말 웬만한 미국 드라마는 다 보고… 요즘은 숨어있는 ‘재미있는 미드’를 찾기 위해 유목민 생활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