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행복하이도입다양한ICT기술체험고령자에대한긍정적인식이높아지길기대.
▲김원효씨가 카페 ‘행복하이’를 찾은 모습. ⓒ성민원
▲김원효씨가 카페 ‘행복하이’를 찾은 모습. ⓒ성민원
사단법인 손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목사)이 이천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카페 행복하이에 9일 개그맨 김원효씨가 방문했다.
카페행복하이는 이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 중 하나로 노인 일자리 최초의 바리스타 로봇과 다양한 ICT 기기가 도입된 시니어 카페다.
김원효씨는 카페 행복하이에서 브루잉 협동로봇 ‘하이브로’가 만든 드립커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킴이로봇 ‘태미’, 3D 스캐너를 활용한 ‘스케치 아쿠아리움’ 등 ICT 기술을 체험했다. 또 바리스타 어르신들과 카페 행복하이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함께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영석 관장은 “코미디언 김원효씨와 실버바리스타가 함께한 홍보촬영을 통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노인일자리 최초 ICT카페 ‘행복하이’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행복하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한국노인인재개발원의 지원으로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별관에 조성됐다.
카페 행복하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로봇과의 협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대비한 언택트 시대 시범사업으로서 가치가 있다.
카페 이용객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음료와 쿠키,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차별화된 ICT 카페만의 새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12월부터 사단법인 성민원(군포제일교회 부설)이 이천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현재 관내 약 1700명의 노인들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