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며 사용 중인 ing 스텝 투 롤러코스터 리뷰를 마칩니다.본 투고는 본인의 소비로 작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정착이 아니라서?) 이렇게 써봅니다. (웃음) 옛날식? 발코니 확장도 안 되고 베란다가 넓어서 (집에 비해) 베란다 활용이 필요하거든요.(필수) 베란다 놀이터 스텝투 제품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스텝투 주방 놀이, 스텝투 미끄럼틀을 대표적으로 많은 놀이 도구가 있어서 잘 아실 거예요. 이 롤러코스터는 다른 스텝투 시리즈보다 활용도가 높아 우리 집처럼 유아-아이가 있는(5세, 7세, 9세) 집에 아직 두고 애용할 정도로 연령에 구애받지 않습니다.지금까지 지나가던 미끄럼틀, 붕커를 모두 처분하고 이제 큰 놀이기구는 이 롤러코스터와 트램펄린뿐입니다.

높낮이가 커보이지는 않지만 은근 구불구불해서 제가 타도 재밌더라구요ㅎㅎ 또 저를 커버할 정도로 튼튼하기도 하고요!
밤에도 큰 소음 없이 나름대로 액티비티하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소진된 날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놀고, 무엇보다 베란다 공간을 분리한 것이 육아에 지친 저에게도 잠깐의 휴식이 되거든요. 흐흐흐 투명하지만 창문 너머로 듣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창문 너머로 보는 아이들은 너무 예뻐요.사실 집 안에 저걸 두고 타는 건 웃어볼 자신이 없거든요.

생일파티 다녀온 날 받은 헬륨가스 풍선을 들고 타면 더 신나는 스텝투 롤러코스터입니다.
그 번개 붕붕커 반납과 고객 체인지 위치가 그 출발 지점이므로 탄 사람이 책임지고 태워 두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타러 걷는 것도 즐겁습니다.그저 걷기만 해도 즐거운 나이! 아이들을 쫓아다니는 눈도 피곤한데 지치지 않는 저 체력이 부러울 뿐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롤러코스터를 타러 베란다로 나온 올 봄-여름 사이
저희 동의 위치가 맨 끝이라서 풍경이 뭐랄까요?돌려준 산속 별장 같아요. 롤러코스터를 베란다에 놓았는데 아이들이 간식을 줬더니 밖에 나가서 이렇게 앉아서 먹고 있었어요.베란다 한쪽에 캠핑 의자가 있는데 여기 앉아서 놀아요. 팜팔레 타임
어떤 날은 밖에 나가서 별과 달을 보고 어떤 날은 밖에 나가서 해질녘을 보고 이웃 친구가 온 어떤 날도 밖에 나가서 논다(그림그리는건 적당치 않은거 같은데;;)
재미있게 놀고 있는 어느 날 놀이기구에 태워주는 놀이공원 직원처럼 지금까지 많은 롤플레이(주방, 가게, 병원, 미용실)를 해봤지만 놀이공원 롤플레이는 처음이었어요!위험하지 않고 억울한 사람이 없으면 잘 노는 것이 가장 최고의 우리 집
만족하며 사용 중인 ing 스텝 투 롤러코스터 리뷰를 마칩니다.본 투고는 본인의 소비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