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바이러스의 증상은? 아기 고열 불행 중 다행스럽게도 아기 편도염

갑자기 시작된 아기 고열 요즘 유행하는 RS 바이러스 아니지?!

안녕하세요. 아이4, 다둥이, 맘닷입니다.

아기 고열이라고 하면 도트 와테레야는 뗄 수 없는 존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그 이유는 첫째 도니가 프로입원으로 한달에 몇번 입원했는지.. 휴,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눈앞을 막았습니다.

도투네는 모두 2년간 가정보육으로 올해는 집에 틀어박혀만 있었고 큰 병부터 작은 병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갑자기 잘 놀던 막동이의 두 다리가 빨개지면서 투덜거리는 횟수가 점점 많아졌어요.처음에는 엄마집에 있어서 잠을 잘 못자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마가 따뜻한 것 같아”라는 남편의 말에

체온을 재보니, 대영…?! 39℃

미열은 37.8~38.0℃, 아기 고열은 38.1~40℃라고 합니다.

아기 고열 약 38.1℃~ 시작해도 늘어지지 않고 잘 놀아 먹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던데!39~40℃까지 나오는 열이 24시간 이상 빠지지 않을 경우 가까운 소아과나 응급실로 서둘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참고로 신생아의 경우 39℃ 이상의 열이 나면 바로 무브!)

집에 둔 해열제를 이용해서 아기의 고열을 냈는데..

계속되는 아기의 고열에 아이가 축 늘어지는 거예요.

“혹시 요즘 유행하는 RS 바이러스일까?” 걱정이 되어 설 당일에는 휴진으로 해열제 교차 복용을 계속하며 다음날 아침 인근 소아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지…새로 뽑은 차는 요소수 시스템 어떻게든 하면서… 시동도 안 걸리고 블루링크 말로는 배터리 문제라고 하면서 센터에 들어가야 한대요.

띠용아…

새 차인데 그것도 새 차로 골랐는데.삼재가 이렇게 발목을 잡아요.(농담)

아무래도 휴진의 여파였는지 아픈 사람이 득실거려…요즘 유행하는 RS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RS 바이러스의 증상이란?처음에는 미열에서 시작해서 기침이 나오고 마른 기침에서 가래 기침으로 그리고 코막힘이나 콧물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아기 폐렴이라고 합니다.

닷이 직접 소아과에 들은 바에 따르면 파라바이러스는 10월부터 유행하다가 지금은 사라지고 RS바이러스가 새로 유행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독감과는 다른 바이러스라고 합니다.보통 열이 나고 코가 막혀서 가래 기침이 심할 경우 RS 바이러스 증상을 의심해 보시면 좋을 텐데요.

도뜨네처럼 아기 고열은 나는데!기침이나 콧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병명이 나올 수 있으므로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열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는 빨리 가까운 소아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전 마감이 많은 사람들로 일찍 마감되고 방문 접수 후 집에서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며 버텨!예약시간에 맞춰서 재방문했는데요.

아기의 고열이 계속되니까! 해열제 교차 복용으로 좀처럼 맞지 않아 해열 주사까지 맞았습니다.

우리 막내는 불행 중 다행히 유행하는 RS 바이러스는 아니었어요.목 부분이 따끈따끈해서 혹시 아기 편도염인가 했더니…역시 아기 편도염이었군요.

(´;ω; ))

부모님도 입원을 많이 하셔서…학급 의사 수준에서 아이들이 아픈 이유를 잘 캐치한다.(´;ω; ))

RS 바이러스 때문에 입원해야 한다면!

만약 RS 바이러스로 인해 입원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아래의 입원 준비물 목록을 준비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열이 계속 가라앉지 않을 때는 입원을 통해서 열을 억제해 주고 통증을 느끼는 아이가 그래도 숨통을 틔워주거든요.눈물 눈물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도 너무 지루하고 힘들지만 빨리 낫으려면 입원.이 방법이 최고다.

혜열제는 개봉 후 1개월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한 달 뒤면 능력이 떨어지니까 버리는 게 좋대요.

그렇기 때문에 뚜껑 부분에 개봉 날짜를 꼭 적어두는 편입니다.

먹기 싫어서 눈물을 뚝뚝..RS 바이러스의 증상으로 콧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아이가 가끔 약을 먹지 못하고 토할 때가 있습니다.

30분 안에 토하게 되면!약을 다시 정량대로 먹이면 된다고 약국에서 말씀해 주셨어요.

만약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땡땡이 육아팁! 아무래도 아이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을 꼭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기 편도염으로 받아온 약, 항생제와 함께 정장제, 그리고 가래 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처방되었습니다.보통 언니들은 콧물 때문에 중이염으로 입원했는데 저희 막내는 설날에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아기 편도염이 온 것 같아요.

해열주사는 최고였어.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정도로 잠시 붙잡혀 버린 아기의 고열도 시원하게!눈물 눈물

열 때문에 쌓인 아이를 보니 정말 마음이 아팠지만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또 열이 나고.. 지금도 눈을 뜨고 밤샘 중이라고 할까 아파.

아기 편도염에는? 그리고 아기 편도염에 찬 것을 먹여야 할지, 잡은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직접 전문의에게 물어봤어요!

아이스크림은 안 돼요!

도두가 의사에게 물었더니 찬 음식이나 물은 먹이지 말고 따뜻한 것이나 미지근한 물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뜨거운 것X, 차가운 것X).

미끈미끈~ 뜨거운 물 많이 마시도록 하죠.

언니들에게는.. 제발 옮기지마.. 빨리 괜찮아져서 싱글벙글 맑아! 막동이로 돌아오길 기다릴께.

우리집.. 쥐띠 3살.. 막동이의 이상한 일기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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