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편도선이 부었을 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이라는 것은 구강 내 인두와의 경계에 있는 2~3cm의 작은 조직으로 좌우측 1조로 이루어진 여러 림프절 중 하나입니다. 크게 입을 벌렸을 때 목 양쪽에 두 개의 작은 덩어리가 보일 것입니다.
편도선염은 이름 그대로 염증이 편하다.선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추워지거나 환절기에 아이들이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자주 갖는 수험생이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젊었을 때도 많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상태가 나빠지면 침을 삼키려고 할 때 목이 따끔거리는 현상이 일어나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턱 양쪽 임파선이 부어 호흡이 힘들어지고 식사도 하기 어렵습니다. 평소 코를 골지 않거나 갑자기 코를 골기 시작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몸으로 피로를 느끼고 컨디션 불량처럼 욱신욱신하면서 뼈마디가 쑤시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방치하면 심각한 전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악화되기 전에 근본적인 요인을 찾아 대처해야 합니다.
원인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이전의 어린이의 경우는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이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편도선염은 보통 청년기, 젊은 성인에게 흔히 발병하며 다른 연령에서는 발생률이 낮은 편입니다.
편도선염 증상
증상이 있음에도 그냥 놔두면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목에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만 아무렇지도 않게 활동하거나 대응해주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되어 농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경부림프선염, 후두기관염, 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대처방법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지만 오히려 나빠지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과식은 삼가고, 약·물·치료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안정과 물 마시기, 부드러운 것을 먹이고 위생 청결을 위해 양치질을 하며 적절한 항생제나 해열제, 진통제 등을 이용하여 완화하여 불쾌감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항생제의 경우 고열, 전신 권태감이 48~72시간 유지되면 사용해야 하며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4~48시간 이상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주변 농양이 심하면 절개해서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 제가 써야 돼요
수술적 치료방법은 편도선염이 빈번하거나 크기 증가로 인해 폐색을 일으키거나 합병증이 있을 때, 중이염이 있을 때 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는 보통 인두편도 절제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예방
우리 몸이 아픈 것은 몸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무리하게 활동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과음, 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구강위생에 신경 쓰고 금주, 금연을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고 갈증으로 밥을 먹을 때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면 죽과 같은 부드러운 종류 위주로 해줍시다.
지금까지 편도선염의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사항을 읽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힘들었다면 생활을 불편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잘 극복해 봅시다. 그럼 준비한 것은 여기까지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