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7분, 8층 도착 오전 10시 입원 안내 메시지가 도착했다.오후 2~3시에 입원수속 부탁드립니다.
1층 입원계 – 신분증, 아기자기진단키트, 핸드폰, 입원약정서
아기 자가진단키트를 보여주는 엄마 PCR검사 음성문자 보여주기(보건소) 보호자 출입증 받기
1층 안내 데스크
카트 빌리다 – 아무리 줄여보려 해도 짐이 너무 많다
보호자 1명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아기 코니아 아기띠로 안고 카트를 들어올린다.
가장 작은 환자복♡집에서 검색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기 옷, 팔 폭이 넓은 옷을 가져가라, 발에 주사를 놓는 딱 맞는 바디수트가 좋고 손에 맞을지 발에 맞을지 몰라 많은 고민 끝에 옷을 많이 가져왔다.
환자복이 너무 커서 다른 옷을 입힐까 했더니 어차피 수술하러 갈 때는 환자복을 입어야 한다고 한다.
큰 옷소매로 눈을 비벼 눈 주위가 빨개져서 가져간 옷으로 갈아입었다.
프랭키와 친구 병동이다. 첫째,둘째 둘다 재밌게 본 프랭키와 친구들!!! 반쪽. 갔다.
유모차가 없다.휠체어만 늘어서 있다.유모차도 가져가지 않고 발에 수액이 닿아 코냐 아기띠도 어려워 가만히 안을 수 있는 진통제를 먹고 아기 돌보기
필립스 아벤트 온도 센서 보틀 워머 정수가 필요해~ 정수기는 배선실에 있는 물을 부어 분유를 데울 준비
액상분유 180ml 110ml 마시기도 했지만 보통 40ml~90ml 마시기 – 72일 아기 90ml 모유 저장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기
액상분유 90ml 데우다
멸균 니플 10개를 샀다. 휴대용 소독기도 샀다.
간호사실 앞에 공용 전기포트가 있고 배선실에 공용 소독기가 있다.
뽀뽀뽀가1,젖꼭지1-끝-
발에 주사를 맞았어요~ ♡ 주사를 놓을 때까지 분유를 먹이지 마십시오.
오후 3시30분 주사맞으면 울지말고 링거라인 잡는게 멋있어 아기♡
교수님이 오셔서 피검사해야 한다고…수술 전 검사에서 빈혈 수치가 낮게 나왔대.
괜히 일찍 와서 라인을 너무 빨리 잡았다(눈물) 4시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찌르는 아기, 엉엉 울었다.배도 고프고 아팠겠다.
오후 5시 57분 저녁 학부모식
하루종일 돌아가는 소독기 하나씩 계속 돌린다 🙂
휴대용 젖병 건조기
일회용 젖병은 처음 써봐요.모유 저장팩~중전기로 데워 일회용 젖병 지퍼백으로 옮기고 젖병에 라인을 맞춰 끼우고 젖꼭지를 끼워 먹인다.
일회용 젖병 지퍼백을 중탕기로 데워도 되는지 검색해도 나오지 않고 알 수 없어서 모유 저장 팩으로 만들었다.
1시 (집) 분유 60ml 4시 10분 분유 80ml 6시 30분 분유 40ml 8시 30분 분유 80ml 빈혈 수치 낮음 – 철분제 + 비타민
철분이 부족하면 뇌발달이 안된다고 해서 조금 더 심해지면 수혈해야 한다고 함철분제+비타민을 열심히 먹이자~
오후 6시 30분~9시 30분 놀이
오전 3시부터 금식 오전 10시 수술 예정인 아기보다 작은 아기가 있어 두 번째 순서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딸랑이를 흔들고 삐삐 한 번 눌러주고…
9시 30분 잠들어 있음
잠이 들자마자 설거지하러 가다
유모차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