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g 사모에드 자궁 축농증 수술견이 열이 납니다.수원 오산돌봄동물병원
안녕하세요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수원 오산케어동물병원입니다.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인 거 아시죠?월요일에는 정말 많은 비가 내렸어요.중대형견 중에서는 야외 배변이 많아서 고생 많이 하겠네요.입추도 지났으니 조금 더 시원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간병동물병원에 내원한 이유 6살 사모에드 망고가 충남에서 수원까지 진료 및 수술을 받기 위해 간병차 내원하게 되었는데, 셋째 날 아이가 아파해 밥도 거부하고 계란 1개만 먹었다고 하고, 게다가 왼쪽 뒷다리도 내원하기 전날부터 잘 디디지 못한다고 합니다.신체검사를 해본 결과…정상체온 38.5도보다 조금 높고 39.2도에서 미열이 있는 상태.

아직 중성화 수술 전이라 보호자와 상의 후 기본 검사를 시작했고, 그 중 복부 초음파로 자궁 확장이 관찰되어 개의 자궁축농증이 진단되었습니다.개의 자궁 축농증이란?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발정 전후로 경부가 열려 있는 기간이 약 2개월이 되기 때문에 이때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세균 감염이 되면서 자궁에 염증이 생기고 거기에 농담한 질환입니다.
그리고 CRP 수치도 정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85.77과 같이 염증으로 인해 열도 났기 때문에 보호자님께 망고에 발병한 자궁축농증이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함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자궁축농증이 발병하면 외과수술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내복약으로 다스리는 그래도 재개되므로 보호자와 수술을 결정하여 마취를 위한 엑스레이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였습니다.다행히 혈액검사나 흉부xray검사상에서는 간수치나 신장수치 빈혈, 탈수 등과 같이 특이사항이 없어 개 자궁축농증 치료수술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취가 안정되면서 개복을 시작으로 염증으로 인한 곪은 자궁과 난소를 함께 적출했습니다.이후 개복한 복벽과 피부를 꼼꼼히 봉합하여 개의 자궁축농증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정상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중성화 수술보다는 확장된 자궁을 꺼내려면 수술 부위가 넓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중성화 수술과 차이는 없겠지만 자궁축농증 같은 경우는 염증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염증 수치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입원하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다행히 85로 시작한 수치는 154까지 올랐고 수술 후에는 50으로 떨어진 모습이 관찰되어 수술이 잘 되어 문제없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님과 함께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망고에는 직접적으로 생식기에서 고름이 보이는 증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이처럼 아이가 이유 없이 힘이 없어 아파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아이의 먹는 양이 확실히 줄어드는 식욕 저하, 활력 저하, 그리고 발열, 다음 다뇨 증상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여성에게서 보인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늦지 않도록 와주시기 바랍니다.

망고에는 직접적으로 생식기에서 고름이 보이는 증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이처럼 아이가 이유 없이 힘이 없어 아파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아이의 먹는 양이 확실히 줄어드는 식욕 저하, 활력 저하, 그리고 발열, 다음 다뇨 증상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여성에게서 보인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늦지 않도록 와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