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않으면 본인이 고혈압인지 모르고 치료를 받거나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압이 높은 상태를 장시간 계속하면 심근 경색, 뇌졸중 등 심장과 뇌에 큰 위험을 줍니다.
혈압정상수치는 수축기<120, 이완기<80
혈관이 70% 이상 막혀서 심한 고혈압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은 수축기와 이완기로 나누어 측정되며 정상범위, 고혈압 전단계 및 1기, 2기로 나뉩니다.
수축기/이완기 mmHg 혈압 정상수축기 120 미만 그리고 이완기 80 미만 주의단계 수축기 120-129 그리고 이완기 90 미만 고혈압 전단계 130-139 또는 80-89 고혈압 1기 140-159 또는 90-99 고혈압 2기 수축기 160 이상 또는 이완기 100 이상 수축기 단독 고혈압 수축기 140 이상 그리고 이완기 90 미만
혈압 정상범위를 넘는 주의 단계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고혈압은 가족력으로 높습니다. 그 이유로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식습관 공유가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고혈압 내리는 법[혈압 내리는 법]
알려진 위험인자로 가족력, 흡연, 음주, 고령,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혈압 측정이 필요합니다.
- –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축소시켜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과민반응, 성격, 행동 등의 요소를 변화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해야 합니다.
- –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 식이섬유는 빠지지 않아요. 또한 식이 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 흡연 중이라면 금연은 필수입니다. 흡연은 혈압뿐만 아니라 폐 질환, 뇌 혈관 질환, 암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 – 혈압을 낮추는 방법, 과도한 음주를 피해주세요. 소량의 알코올 섭취는 반대로 혈압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고혈압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 –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 운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미국 심장학회와 뇌졸중 중학교회에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7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활동적인 삶, 즉 운동입니다. 그 외에 콜레스테롤 관리, 건강식, 혈압 관리, 체중 관리, 혈당 관리, 금연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혈압저하에 효과가 있으며 혈전생성의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염증물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 시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고 심장은 빨라집니다. 또한 혈관을 넓혀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혈압은 낮아지고 혈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포함합니다.
운동이 좋다고 운동을 안한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 및 여러 건강상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혈관벽은 딱딱해지는 경색 효과를 가져옵니다. 혈관 확장 능력 저하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은 급사나 부정맥의 위험을 가져옵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대표적인 식이섬유 식품인 버섯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 억제와 체외로 배출시켜 혈중치를 낮추게 됩니다.
양파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시스테인 유도체는 천연 항당뇨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성분은 항혈전, 항산화, 혈압 강화, 혈관 수축 및 확장, 혈소판 응집 촉진 및 저하, 염증 반응 조절 등을 하는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혈압 강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마의 미지근한 성분인 알긴산은 칼륨과 결합된 형태로 섭취합니다. 몸속에서 알긴산은 칼륨과 분리되어 나트륨과 결합하여 고혈압 위험요인 중 하나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혈압 강하제로 쓰이는 캡토프릴과 비슷한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의 앤지오텐시노겐이라는 성분의 효소 작용에 의해 생기는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의 원인을 억제합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특정 음료를 과식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