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국가 건강 진단을 할 때 혈액 검사를 기본으로 하죠?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전날 저녁부터 금식은 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까? 오늘은 피검사에 관한 궁금한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피검사는 왜 하는 걸까요?우리 몸에는 체중의 8%나 차지하는 3200~4800cc의 혈액이 있습니다. 이 혈액이 우리 몸을 순환하면서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는 매우 많은 성분을 가지고 있어 몸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수치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혈액의 수치 변화를 보고 신체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가장 빨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피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
건강검진 결과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크게 구분하자면 1)빈혈질환2)당뇨병3)이상지질혈증4)신장질환5)간질환검사가 있는데요. 이러한 기본 검사로 혈색소 수치를 보고 빈혈의 유무도 파악할 수 있고요.
당뇨병 발병 여부와 포도당의 장애 수준, 콜레스테롤 수치로 이상지질혈증을 확인하고 간세포에 문제가 생긴 경우 분해 요소 수치가 올라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 항목 이외에도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항목은 기본 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을 때 추가 검사를 하거나 국가건강검진에는 빠져 있어 별도 비용을 내고 검사해야 합니다.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염증수치검사(CRP)가 그러는데요. 건강해 보여도 염증 수치가 높으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데요. 이 C-Reactive Protein 검사는 특이 단백질에 대한 반응 검사입니다.
또한 피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중에는 종양 진단이 있어요. 대장암, 췌장암, 간암, 폐암, 난소암, 전립선암, 갑상선 질환까지 가능합니다. BUN, 클리어틴 검사로 신장 기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면역혈청검사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 항체검사를 할 수 있는데요. B.C형 감염이라던가.에이즈, 매독, 류마티스, 면역세포기능, 각종 알레르기 등 각종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혈액 내 특정 면역글로불린을 측정하여 알 수 있습니다.이처럼 피 속에는 몸의 컨디션을 알려주는 여러 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몸의 문제신호를 빨리 파악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하기 전날 금식하라고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연락을 받은 적이 있을 텐데요. 어떤 검사를 위해 단식을 해야 할까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에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해서 오늘 저녁을 육류, 술 등을 과식하면 검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먹는 약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채혈을 한 후에 약을 먹입니다만. 이것은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아침에 먹어야 한다면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은 피검사로 알 수 있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건소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 때 피검사에서 어떤 것을 확인하는지 알면 뽑는 피가 아깝죠?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 움직이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건강한 음식과 여유로운 마음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호수 옆 길이었어요. 아래에 혈액 검사에 관한 참고 정보의 링크를 걸어 높게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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