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포 더 데블 (PREY FOR THE DEVIL, 2022): 앤 수녀의 구마 성공기

영화 <프레이 포 더 악마> 메인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홈]

*스포일러 부착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022년 12월 7일 개봉(22년 12월 06일 CGV VIP 시사회 관람)

앤 수녀(역: 재클린 바이어스)

나탈리

허용된 세계의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한없이 착한 사람이다. 그러나 가끔 어머니가 달라진다. 그 노래를 흥얼거리면 그것이 나타난다. 어머니의 내면에 있는 것은 어머니의 의지를 빼앗아 어머니인 척하는. 브러시가 좋아하는 것은 어느 순간 나타나고 한 손으로 꽉 쥔 빗으로 머리를 다 빠져나가도록 빗질한 뒤 만족스럽게 내린다. 술래 잡기가 싫어하는 것은 집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아이가 숨은 장소를 찾아 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는 분노가 가득하다. 그것을 피하여 숨어 들어갔다. 아이는 조용히 숨을 죽이다. 그 발자국 소리에 귀을 기울이다 가까워지고 있었다 발소리가 멀어진다. 그리고 다시 다가간다. 눈앞에 다가오다 들켰어.눈이 떠집니다. 숨을 거칠게 털어내. 꿈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과거에 얽매인 순간이 있다. 누군가에 대한 원망 때문이 아니다. 안 수녀는 그에 따른 원초적인 공포 본능 때문에 언제든지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다. 구마 의식 훈련은 남자 사제들에게만 허락되고 안 수녀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수업을 받을 때 몰래 들어가서 수업을 도청하는 정도다. 그나마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들리면 근신 처분을 받아야 한다. 안 수녀는 최근,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히던 존재를 만났다. 언제나처럼 들어간 병실에서 옛날 들었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환자의 눈빛이 급변하고 그것이 나타났다. 그래도 안 수녀가 원했다.”빙의자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순간 전쟁터에 있는 것이다”

앤 수녀의 어머니

긴 고통 속에서 어린 환자가 들어왔다. 아이는 곧 일반 병실에서 특별실로 옮겼다. 말이 특별실이며, 빙의 말기에 분류된 환자가 다른 사람들을 더 위험하기 전에 구마 사제와 교육생들만 출입이 허가된 공간에 가두어 구마 의식을 하기 위해서였다. 어떤 사람은 그곳을 지옥이라고도 불렀다. 안 수녀도 원래 엄격하게 출입이 금지되어 왔지만 최근 일어난 사건으로 그녀의 재능을 조사한 사람들이 도운 덕분에 출입이 가능했다. 지금은 교육도 당당하게 받았다. 그녀가 그녀를 노리는 존재에서 스스로를 지키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방문한 특별실에서 안 수녀는 구마 의식을 진행 사제와 교육생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지원자를 받기 때문에 손을 올렸지만 특별실 안에 있는 존재에 직접 닿기까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의식을 비웃었다. 자신에게 아무런 해를 입지 않도록 안 수녀는 그것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불의 구멍에 뛰어든 안 수녀는 그것에 얽매인 아이의 영혼을 보았다. 완전히 사로잡히지 않은 부분도 봤다. 그것은 오래 전에 그녀의 어머니 본 것이었다. 방법을 몰라서 손에 넣지 못 했던 것이다.”초대장 가지고 왔구나”.

퀸 신부(역. 콜린 살몬), 단테 신부(역. 크리스티안 나바로)버나드 신부 (역. 벨리저 비네브)안 수녀의 쿠마 성공기 도입부에서 구마 사제 교육 관련 이야기에 언급하고 여성들은 쿠마 교육을 듣지 못하였다는 글이 나오기 때문에 안 수녀의 쿠마 성장사 혹은 성공기 정도로 생각하면서 봤다. 실제로 그런 전개를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20년간 건재한<13유령>모성애 감성 엔딩에 흘러나오는 영화이다. 그것이 정말 아쉬웠다. 안 수녀와 그녀의 어머니 앤 수녀와 나탈리의 이야기만으로도 넘치는 가운데 단테 신부의 여동생의 이야기까지 겹치면 내가 공포 영화를 보러 왔는지 감성 드라마를 보러 왔는지 몰라서. 좋았던 점도 물론 있었다. 기존의 구마 소재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무서운 악마의 악행과 초자연적 현상, 쿠마 의식 등 오컬트, 호러 영화라는 장르에 충실한 장면을 보이면서도 안 수녀의 쿠마 의식은 빙의 피해자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둔 부분이 좋았다. 엔딩 후 안 수녀의 행방을 공백으로 속편을 제작 여부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도 좋았고. 사실 그래서<프레이·포·더·악마>이후 앤 수녀의 활약이 더욱 궁금하다. 감성 스토리를 극복하고 프로 쿠마 수녀로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는 그녀의 모습이.+오랜만에 슈퍼 내추럴을 보고 싶어.++그리고 아예 엇나가기 시작했다”쿠마 수녀”의 이야기를 프리 퀄리티 스핀 오프에서 취급하는 것도 재미 있겠다.”넣어줘”프레이 포 더 데블 감독 다니엘 스텀 출연 재클린 바이어스, 콜린 살몬, 버지니아 매드슨, 크리스티안 나바로 개봉 2022년 12월 07일.프레이 포 더 데블 감독 다니엘 스텀 출연 재클린 바이어스, 콜린 살몬, 버지니아 매드슨, 크리스티안 나바로 개봉 20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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