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이후 별다른 호재가 없었던 삼성에 폴더블폰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이 성공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쟁사들은 제대로 된 폴더블폰을 제작하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더 개발해야 할 정도라고 하니 삼성의 독주가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시간은 폴더블폰 관련주인 인터플렉스BHDKT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 전망
폴더블폰 관련 주요 인터플렉스는 플렉서블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로 안산을 근거지로 삼성전자 및 삼성 디스플레이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습니다.
관련주로 평가된 이유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플렉스 주가는 지난해 11월 27일 삼성의 스마트폰 출하 및 판매량이 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13450원에서 16400원까지 올랐고, 12월 18일까지 고점에 도달해 18500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12500원에 그쳐 보합상태입니다. 삼성 폴더블폰 독주가 2년간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곧 주가를 반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를 추천합니다.
인터플렉스 재무제표는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이었지만 매출액 3237억원에 영업적자 277억원을 낸 바 있고 삼성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영업적자는 4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부터는 영업이익의 기세로 접어들면서 폴더블폰과 연계한 영업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터플렉스는 현재 삼성 폴더블폰 돌풍에 편승해 이익을 얻고 있지만 경쟁사들의 추격이 시작되면 영업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살펴보면 괜찮을 것으로 보이며 2분기까지는 성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BH 주가 전망
폴더블폰 관련 JUBH는 FPCB 및 응용 부품을 전문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OLDE 및 LCD 그리고 카메라 모듈과 같은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같은 국내 대형 IT 제조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고 관련 종목에 묶인 이유는 경연성 기판을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BH 주가는 지난 2월 10일 22150원에서 19200원으로 낙폭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스마트폰 중저가 판매 영향이 약화되면서 판매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2,800원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고 전반적으로 아이폰13의 실적 호조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인수해도 좋은 상황입니다.
BH 재무제표는 지난해 7214억원을 벌어들여 34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지만 2019년 영업이익 626억원에 비해 떨어진 수치지만 올해부터 아이폰 및 갤럭시 플립 및 폴드 판매량이 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에이치 전망은 반도체 공급망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디케이티의 주가 전망
폴더블폰 관련주 DKT는 SMT를 통해 FPCB에 MLCCIC-칩 등 각종 부품이 장착되어 있는 FPCA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HRC 및 EV용 PCM으로의 매출 활로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KT 주가는 지난 9월 3일 폴더블폰 관련주에 편승해 고점인 19300원을 달성했지만 이내 조정을 받아 13100원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추세에 따라 삼성의 독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를 바닥으로 하고 들어가보면 분명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DKT 재무제표는 지난해 3461억원의 매출액에 1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실적은 하락했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다른 분기에 비해 64억원으로 이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말 글로벌 경기 개선과 맞물린 스마트폰 수요 급증으로 한동안 매출 상승을 전망합니다.
DKT는 폴더블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용 PCM과 같은 매출처가 있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주에도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관련 업황도 꾸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폴더블폰 관련주인 InterflexBHDK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폴더블폰이 워낙 글로벌하게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 격차 면에서도 삼성이 우위에 있는 만큼 당분간 호재를 누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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