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일교차가 큰 가을이 다가오면서 환절기로 인한 목 건강 중 편도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에 편도선이 부어 통증이 생기면 음식 섭취, 말하기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두통과 열이 나면 구역질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이 편도염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이것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는 날씨에 많이 발생합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자가진단법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 목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의 여러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편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음식물을 섭취할 때 목의 통증을 느낀다.2. 기존 목감기보다 지속시간이 오래 유지된다.(4~7일)3. 고열이 발생한다.4. 6개월 주기로 발생하는 (급성) 5. 귀밑 통증이 나타난다.6. 기침과 고한이 느껴진다.입에서 마르고 입에서 냄새가 난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 원인은?
편도선이 부어 있는 원인은 1. 미세먼지 및 환경적 요인 2. 날씨에 의한 갈증 3. 기관지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 경우 4. 운동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체력 저하 5.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 저하
우리 몸은 여러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지만 약해진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쉽게 감염이 됩니다. 그로 인한 편도염 증상이 나타나 용혈 연쇄상 구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헬피스, 리노, 에코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관련되어 편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 편도염 증상 관리 방법 = 편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구의 20%가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체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노출이 더욱 쉬워 관리가 필요하며 청소년기에 급성 편도염이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발생률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지만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는 아이의 나이만큼 더욱 주의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 물을 자주 마신다
물을 마시는 습관만으로도 몸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몸에 적정수분만 있어도 균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인은 평균 1~1.5L를 섭취하는데 1.5~2L를 마시거나 자주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가습기 사용
환절기 특히 봄에는 창문을 닫아 실내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목 건강을 위해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조절하고 미세먼지 시간을 피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3. 충분한 휴식
적절한 휴식시간을 갖는 것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수면시간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루 권장 수면시간 7~8시간을 지키며, 밤 12시 이전에는 취침하는 것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4. 금연은 필수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흡연으로 담배에 들어있는 타르가 점막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여 회복이 늦어져 질환을 지속시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자주 편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청결한 위생관리
편도가 부어 있을 때 주의할 점은 구강 청결을 관리해주는 것으로 목구멍 깊숙이 자극을 주지 않는 가글을 이용하여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에 알코올 함유량이 많을 경우 입안을 건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정 알코올 성분은 5~6%를 사용하고 천연 성분을 포함한 쿨티어 가글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프롤리 스쿨티어를 해치면 입 안의 단백질 찌꺼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편도염을 위해 구강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