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5세까지는 기관지염을 달고 살았으나 5세 후반부터는 편도염을 달고 산 뒤 서호
목도 아프고 매번 고열에 시달리니까 잠을 깊게 못자고 잘 못먹고 살도 안찌고 키도 안크고..(울음)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버텼는데… 6살부터는 나이가 한 살 먹으면 면역력도 더 좋아지니까 횟수가 줄어야 하는데 왜 점점 횟수가 늘어나서 한 달에 두 번꼴로 편도염이 되기 시작했고, 한번 편도염으로 약을 먹으면 기본 9일~14일 먹고 그래서 약을 달고 살았다.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에서 상담을 받고 편도염 수술을 권유받아 의뢰서까지 받은 지난해 7월.
두 아이가 그래서 너무 힘들었어.(울음)
의뢰서를 받고 언제 대학병원에 예약을 할까 고민하던 중 편도염이 심해 편도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 잘못 사망한 아이의 기사를 보게 됐다.
너무 무서워서 수술은 진짜 마지막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편도염에 좋다는 거 다 하면서 최대한 버텨보려고 검색 시작.
목에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말과 구강청결하고 양치질을 잘하면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해보기로 했다.
프로폴리스는 인터넷으로 구입하기 좋은 함소아 프로폴리스를 선택했고, 가글도 준비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어떤 것으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게 되어 프로폴리스만 하루에 세 번, 한 번 걸 때 세 번씩 쉿쉿 흔들기 시작한 것이 2020년 7월 24일.
그렇게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자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지금도 편도선이 조금 하얗게 되고 미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더 신경 써서 뿌리는데 고열로 가지 않고 미열로 하루 이틀 뒤에 좋아지고 있다.
나도 목이 따끔하면 열심히 쓰는데 하루 이틀이면 괜찮아져.
그래서 요즘은 프로폴리스를 사들이고 있다는… 후후
50ml로 1인 1개월 정도 사용 가능.
서후편도염으로 고열이 난 기록
지표 편도염으로 고열이 난 기록
흐흐흐흐
기록 종료